KBS NEWS

뉴스

[취재후] 통신사 할인 알고보니…가맹점의 ‘눈물’
통신사 할인 알고보니…가맹점의 ‘눈물’
통신사 제휴 할인...부담은 가맹점 몫?요즘 '통신사 제휴 할인' 많이 받으실 겁니다. 그런데 이 할인 금액을 누가 부담하는지는...
[사건후] ‘단골손님’서 ‘스토커’로 변한 20대…문자 폭탄에 폭행까지
‘단골손님’서 ‘스토커’로 변한 20대…문자 폭탄에 폭행까지
지난 2013년 7월 A(27)씨는 혼자 술을 마시기 위해 전북 군산의 한 유흥주점을 찾았다. 가게에...

TV엔 없다

프로그램

U-20 월드컵
최신뉴스 정지 최신뉴스 재생 최신뉴스 이전기사 최신뉴스 다음기사
기상·재해
기상·재해 뉴스 멈춤 기상·재해 뉴스 시작
뉴스 검색
기사 없이 굴러 내린 버스…승객이 대형사고 막아
입력 2017.05.20 (06:37) | 수정 2017.05.20 (07:27) 뉴스광장 1부
동영상영역 시작
기사 없이 굴러 내린 버스…승객이 대형사고 막아 저작권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미국에서 운전기사가 자리를 비운 사이 시내버스가 비탈길에서 굴러내리는 아찔한 사고가 났습니다.

승객의 기민한 대처로 대형사고를 모면했는데 당시 상황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로스앤젤레스 김환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출근시간대 시내버스 안입니다.

승객 9명이 타고 있습니다.

차량배터리를 살펴보기 위해 운전기사가 내린 직후 갑자기 출입문이 닫히더니 버스가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녹취> 펠로우스(버스 승객) : "옆자리 승객과 마주 보면서 '무언가 잘못됐다'고 생각했습니다. 둘이서 같이 앞쪽으로 달려나갔지요."

필사적으로 문을 열어보려 했지만 허사였습니다.

<녹취> 스테일리(버스 승객) : "운전기사가 버스 출입문을 마구 두드리면서 브레이크를 밟아달라고 외쳤어요."

여자 승객이 브레이크 페달을 찾는 사이 다른 승객도 문을 열기 위해 합세했습니다.

이미 버스는 20미터 가까이 굴러내렸고 속도는 시속 25킬로미터까지 올라갔습니다.

<녹취> 스테일리(버스 승객) : "가슴이 뛰고 다리가 후들거렸어요. 20미터만 더 굴렀다면 전신주를 들이받았을 거예요."

여승객의 기민한 대처로 버스는 멈춰 섰습니다.

운전기사는 하차하기 전 주차브레이크를 채우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회사 측은 소속 기사 전원을 재교육하고 반드시 주차 브레이크를 채우도록 운전석에 경고스티커를 붙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 기사 없이 굴러 내린 버스…승객이 대형사고 막아
    • 입력 2017.05.20 (06:37)
    • 수정 2017.05.20 (07:27)
    뉴스광장 1부
기사 없이 굴러 내린 버스…승객이 대형사고 막아
<앵커 멘트>

미국에서 운전기사가 자리를 비운 사이 시내버스가 비탈길에서 굴러내리는 아찔한 사고가 났습니다.

승객의 기민한 대처로 대형사고를 모면했는데 당시 상황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로스앤젤레스 김환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출근시간대 시내버스 안입니다.

승객 9명이 타고 있습니다.

차량배터리를 살펴보기 위해 운전기사가 내린 직후 갑자기 출입문이 닫히더니 버스가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녹취> 펠로우스(버스 승객) : "옆자리 승객과 마주 보면서 '무언가 잘못됐다'고 생각했습니다. 둘이서 같이 앞쪽으로 달려나갔지요."

필사적으로 문을 열어보려 했지만 허사였습니다.

<녹취> 스테일리(버스 승객) : "운전기사가 버스 출입문을 마구 두드리면서 브레이크를 밟아달라고 외쳤어요."

여자 승객이 브레이크 페달을 찾는 사이 다른 승객도 문을 열기 위해 합세했습니다.

이미 버스는 20미터 가까이 굴러내렸고 속도는 시속 25킬로미터까지 올라갔습니다.

<녹취> 스테일리(버스 승객) : "가슴이 뛰고 다리가 후들거렸어요. 20미터만 더 굴렀다면 전신주를 들이받았을 거예요."

여승객의 기민한 대처로 버스는 멈춰 섰습니다.

운전기사는 하차하기 전 주차브레이크를 채우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회사 측은 소속 기사 전원을 재교육하고 반드시 주차 브레이크를 채우도록 운전석에 경고스티커를 붙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뉴스플러스
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