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봉투 만찬’ 감찰반 대부분 출근…정확한 경위 파악 주력

입력 2017.05.20 (11:11) 수정 2017.05.2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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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와 대검찰청 인원으로 구성된 '돈봉투 만찬' 합동 감찰반은 주말인 오늘도 대부분 출근해 감찰을 이어가고 있다.

법무부는 감찰반이 만찬 당시 정확한 경위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합동감찰반은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 등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검찰 특별수사본부 소속 간부 검사 7명과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을 비롯한 검찰국 간부 검사 3명 등 만찬에 참석했던 10명 전원에게 경위서 제출을 요구했다.

감찰반은 만찬 참석자들에게 참석 경위와 당시 오간 대화, 격려금을 주고받을 때의 상황 등을 담은 진술서를 받아 정확한 사실관계 파악에 나설 계획이다.

경위서 검토를 마치는 대로 감찰반은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대면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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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봉투 만찬’ 감찰반 대부분 출근…정확한 경위 파악 주력
    • 입력 2017-05-20 11:11:08
    • 수정2017-05-20 17:59:42
    사회
법무부와 대검찰청 인원으로 구성된 '돈봉투 만찬' 합동 감찰반은 주말인 오늘도 대부분 출근해 감찰을 이어가고 있다.

법무부는 감찰반이 만찬 당시 정확한 경위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합동감찰반은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 등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검찰 특별수사본부 소속 간부 검사 7명과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을 비롯한 검찰국 간부 검사 3명 등 만찬에 참석했던 10명 전원에게 경위서 제출을 요구했다.

감찰반은 만찬 참석자들에게 참석 경위와 당시 오간 대화, 격려금을 주고받을 때의 상황 등을 담은 진술서를 받아 정확한 사실관계 파악에 나설 계획이다.

경위서 검토를 마치는 대로 감찰반은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대면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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