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브룩·하든·레너드 MVP 놓고 3파전

입력 2017.05.2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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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미국프로농구(NBA)를 뜨겁게 달군 '트리플더블 제조기' 러셀 웨스트브룩(오클라호마시티)과 제임스 하든(휴스턴)이 2016-2017시즌 최우수 선수(MVP)를 놓고 다툰다.

NBA 사무국은 20일(한국시간) 홈페이지에서 올 시즌 각 부문별 수상 후보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MVP 부분에선 웨스트브룩과 하든, 그리고 카와이 레너드(샌안토니오)가 이름을 올렸다.

웨스트브룩과 하든은 올 시즌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웨스트브룩은 단일 시즌 최다 트리플더블(42회), 역대 두 번째 '시즌 평균 트리플더블' 등 다양한 기록을 생산했다.

하든도 올 시즌 평균 29.1점, 11.2어시스트, 8.1리바운드를 세우며 웨스트브룩 못지않은 성적을 냈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이끄는 '킹' 르브론 제임스는 MVP 후보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올해의 신인상은 말콤 브록던(밀워키), 조엘 엠비드·다리오 샤리치(이상 필라델피아)가 후보에 올랐다.

식스맨 상은 루 윌리엄스·에릭 고든(이상 휴스턴), 안드레 이궈달라(골든스테이트)가 경합한다.

뤼디 고베르(유타), 니콜라 요키치(덴버), 야니스 안데토쿤보(밀워키)는 최고 기량 발전상 후보다.

카와이 레너드(샌안토니오), 뤼디 고베르, 드레이먼드 그린(골든스테이트)은 수비상에서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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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웨스트브룩·하든·레너드 MVP 놓고 3파전
    • 입력 2017-05-20 13:28:16
    연합뉴스
올 시즌 미국프로농구(NBA)를 뜨겁게 달군 '트리플더블 제조기' 러셀 웨스트브룩(오클라호마시티)과 제임스 하든(휴스턴)이 2016-2017시즌 최우수 선수(MVP)를 놓고 다툰다.

NBA 사무국은 20일(한국시간) 홈페이지에서 올 시즌 각 부문별 수상 후보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MVP 부분에선 웨스트브룩과 하든, 그리고 카와이 레너드(샌안토니오)가 이름을 올렸다.

웨스트브룩과 하든은 올 시즌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웨스트브룩은 단일 시즌 최다 트리플더블(42회), 역대 두 번째 '시즌 평균 트리플더블' 등 다양한 기록을 생산했다.

하든도 올 시즌 평균 29.1점, 11.2어시스트, 8.1리바운드를 세우며 웨스트브룩 못지않은 성적을 냈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이끄는 '킹' 르브론 제임스는 MVP 후보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올해의 신인상은 말콤 브록던(밀워키), 조엘 엠비드·다리오 샤리치(이상 필라델피아)가 후보에 올랐다.

식스맨 상은 루 윌리엄스·에릭 고든(이상 휴스턴), 안드레 이궈달라(골든스테이트)가 경합한다.

뤼디 고베르(유타), 니콜라 요키치(덴버), 야니스 안데토쿤보(밀워키)는 최고 기량 발전상 후보다.

카와이 레너드(샌안토니오), 뤼디 고베르, 드레이먼드 그린(골든스테이트)은 수비상에서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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