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대선 개혁·중도파 로하니 중간집계 58% 득표”…압승 예상

입력 2017.05.20 (14:06) 수정 2017.05.2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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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간) 실시된 이란 대통령 선거에서 개혁·중도파의 지지를 받는 하산 로하니 대통령이 중간 집계결과 58.2%(1천461만9천표)를 득표했다고 이란 내무부가 20일 밝혔다.

보수파 단일후보인 에브라힘 라이시는 40.3%(1천12만5천표)를 득표했다.

내무부는 이날 오전 8시30분 현재 약 2천510만표를 개표했다고 설명했다. 총 투표자수는 4천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내무부는 개표를 완료하고 검표한 뒤 최종 결과를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핵합의를 성사한 로하니 대통령의 연임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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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대선 개혁·중도파 로하니 중간집계 58% 득표”…압승 예상
    • 입력 2017-05-20 14:06:01
    • 수정2017-05-20 14:07:39
    국제
19일(현지시간) 실시된 이란 대통령 선거에서 개혁·중도파의 지지를 받는 하산 로하니 대통령이 중간 집계결과 58.2%(1천461만9천표)를 득표했다고 이란 내무부가 20일 밝혔다.

보수파 단일후보인 에브라힘 라이시는 40.3%(1천12만5천표)를 득표했다.

내무부는 이날 오전 8시30분 현재 약 2천510만표를 개표했다고 설명했다. 총 투표자수는 4천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내무부는 개표를 완료하고 검표한 뒤 최종 결과를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핵합의를 성사한 로하니 대통령의 연임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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