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미세먼지 공동대응’ 동북아 의원협의체 구성 제안

입력 2017.05.20 (16:11) 수정 2017.05.2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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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조경태 의원이 20일(오늘) 국회 차원에서 미세먼지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동북아시아 의원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조 의원은 지난 17일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몽골 등 4개국 국회의원들에게 '동북아시아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협의체 구성 및 공동대응 요청에 관한 글'을 발송했다고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조 의원이 보낸 글에는 동북아 의원협의체 구성을 통해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각국 의회가 함께 나설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있으며, 각국 입법부 대표와 환경 관련 상임위 의원, 대한민국 국회의원 전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 의원은 "미세먼지를 비롯한 대기오염 문제는 인류 공동의 생존문제"라며, "동북아 의회가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동참한다면 세계 인구의 20% 이상이 맑고 깨끗한 공기의 혜택을 누릴 것"이라고 제안 취지를 밝혔다.

조 의원은 대기환경보전법 등의 관련법 개정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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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5-20 16:11:48
    • 수정2017-05-20 16:18:25
    정치
자유한국당 조경태 의원이 20일(오늘) 국회 차원에서 미세먼지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동북아시아 의원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조 의원은 지난 17일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몽골 등 4개국 국회의원들에게 '동북아시아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협의체 구성 및 공동대응 요청에 관한 글'을 발송했다고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조 의원이 보낸 글에는 동북아 의원협의체 구성을 통해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각국 의회가 함께 나설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있으며, 각국 입법부 대표와 환경 관련 상임위 의원, 대한민국 국회의원 전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 의원은 "미세먼지를 비롯한 대기오염 문제는 인류 공동의 생존문제"라며, "동북아 의회가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동참한다면 세계 인구의 20% 이상이 맑고 깨끗한 공기의 혜택을 누릴 것"이라고 제안 취지를 밝혔다.

조 의원은 대기환경보전법 등의 관련법 개정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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