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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4당 원내대표 회동, 주 1회 정례화
입력 2017.05.22 (11:49) 수정 2017.05.22 (14:09) 정치
국회의장-4당 원내대표 회동, 주 1회 정례화
국회의장과 여야 4당 원내대표들이 주 1회 정례 회동을 갖기로 합의했다.

정세균 국회의장 주선으로 오늘(22일) 국회의장실에서 모인 여야 4당 원내대표들은 국회 내 정당 간 협치를 강화하기 위해, 국회의장과 4당 원내대표의 정례 회동을 주 1회 정례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4당 원내대표들은 지난 19일 문재인 대통령과의 청와대 회동에서 제안된 '여야정 협의체' 구성을 본격화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실무협의를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회동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은 "대통령이 원내대표단을 초청해 여야정 협의체를 만들기로 한 건 진전된 모습"이라며 "이렇게 국회와 정부, 국회와 청와대의 협치도 중요하지만, 국회 내 정당 간 협치가 더 우선 순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협치는 필수이고, 최근까지 야당을 했기에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야당과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여당은 넓은 아량 베푸는게 덕목"이라고 전제하고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여러 협치 과정에서 야당의 말에 귀기울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도 "정치의 세계에 신의 한수도, 왕도도 없다"며 "대화와 소통을 통해 협치를 해나가면서 하나하나 풀어가면 근본적인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여당은 정책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경제를 성장시켜야 한다. 여당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능력"이라며 "야당은 무작정 반대하지 않고 적극 협조를 하되, 완성되지 않은 정책에 대해서는 문제점을 이야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국회의장-4당 원내대표 회동, 주 1회 정례화
    • 입력 2017.05.22 (11:49)
    • 수정 2017.05.22 (14:09)
    정치
국회의장-4당 원내대표 회동, 주 1회 정례화
국회의장과 여야 4당 원내대표들이 주 1회 정례 회동을 갖기로 합의했다.

정세균 국회의장 주선으로 오늘(22일) 국회의장실에서 모인 여야 4당 원내대표들은 국회 내 정당 간 협치를 강화하기 위해, 국회의장과 4당 원내대표의 정례 회동을 주 1회 정례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4당 원내대표들은 지난 19일 문재인 대통령과의 청와대 회동에서 제안된 '여야정 협의체' 구성을 본격화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실무협의를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회동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은 "대통령이 원내대표단을 초청해 여야정 협의체를 만들기로 한 건 진전된 모습"이라며 "이렇게 국회와 정부, 국회와 청와대의 협치도 중요하지만, 국회 내 정당 간 협치가 더 우선 순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협치는 필수이고, 최근까지 야당을 했기에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야당과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여당은 넓은 아량 베푸는게 덕목"이라고 전제하고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여러 협치 과정에서 야당의 말에 귀기울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도 "정치의 세계에 신의 한수도, 왕도도 없다"며 "대화와 소통을 통해 협치를 해나가면서 하나하나 풀어가면 근본적인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여당은 정책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경제를 성장시켜야 한다. 여당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능력"이라며 "야당은 무작정 반대하지 않고 적극 협조를 하되, 완성되지 않은 정책에 대해서는 문제점을 이야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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