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단체, 새 정부 들어 첫 대북전단 살포

입력 2017.05.23 (01: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탈북자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이 새 정부 들어 처음으로 어제(22일)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를 규탄하는 내용의 대북전단을 살포했다.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 등 7명은 어제(22일) 밤 10시 반부터 한 시간 동안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에서 대북전단 30만장과 소책자 500권 등을 풍선 10개에 매달아 북측으로 날려 보냈다고 밝혔다.

대북전단에는 유엔과 국제사회의 강력한 반대와 제재에도 불구하고 탄도미사일인 북극성과 화성 미사일 도발을 연속 감행한 김정은을 규탄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 단체는 지난 달 15일에도 북한 김일성의 105회 생일 열병식을 앞두고 대북전단을 날려보낸 단체는 올해 4차례 전단을 살포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탈북자단체, 새 정부 들어 첫 대북전단 살포
    • 입력 2017-05-23 01:02:00
    사회
탈북자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이 새 정부 들어 처음으로 어제(22일)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를 규탄하는 내용의 대북전단을 살포했다.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 등 7명은 어제(22일) 밤 10시 반부터 한 시간 동안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에서 대북전단 30만장과 소책자 500권 등을 풍선 10개에 매달아 북측으로 날려 보냈다고 밝혔다.

대북전단에는 유엔과 국제사회의 강력한 반대와 제재에도 불구하고 탄도미사일인 북극성과 화성 미사일 도발을 연속 감행한 김정은을 규탄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 단체는 지난 달 15일에도 북한 김일성의 105회 생일 열병식을 앞두고 대북전단을 날려보낸 단체는 올해 4차례 전단을 살포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