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원 학생회장 공금 유용 의혹 조사

입력 2017.05.23 (09:37) 수정 2017.05.2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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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 대학원 학생회장이 공금 수백만 원을 사적으로 썼다는 진정서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대학원 학생 대책본부 측이 학생회장 김 모(25) 씨가 원우회비를 사적으로 썼다는 진정서를 접수해 관련인 진술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책본부 측은 지난 4일 '대학원 학생회장이 지난 3월부터 원우회비 1,000만 원 중 220만 원을 개인적으로 썼다'는 진정서를 경찰에 제출했다.

경찰은 관련인 진술을 추가로 확보하고 정식 입건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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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양대학원 학생회장 공금 유용 의혹 조사
    • 입력 2017-05-23 09:37:03
    • 수정2017-05-23 10:02:34
    사회
한양대학 대학원 학생회장이 공금 수백만 원을 사적으로 썼다는 진정서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대학원 학생 대책본부 측이 학생회장 김 모(25) 씨가 원우회비를 사적으로 썼다는 진정서를 접수해 관련인 진술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책본부 측은 지난 4일 '대학원 학생회장이 지난 3월부터 원우회비 1,000만 원 중 220만 원을 개인적으로 썼다'는 진정서를 경찰에 제출했다.

경찰은 관련인 진술을 추가로 확보하고 정식 입건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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