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후보자 첫 출근…청문회 준비 착수

입력 2017.05.23 (09:44) 수정 2017.05.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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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제부총리 후보자가 청문회 준비사무소로 처음 출근해 청문회 준비에 착수했다.

김 후보자는 오늘(23일) 오전 청문회 준비 및 기재부 업무보고 사무소가 마련된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로 출근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첫 경제 수장 후보로 지명된 지 이틀만이다.

김 후보자는 기자들과 만나 "청문회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다"며 "시간 나면 여러 가지 정책구상도 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오늘부터 청문회 준비에 집중하고 내일부터는 기재부 실국별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2011년 저축은행의 잇따른 영업 정지 조치로 뱅크런(예금 대량 인출) 조짐이 나타나자 이에 편승해 저축은행 예금 1억8천610만원을 중도 인출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전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현재 아주대 총장인 김 후보자는 오늘 오후엔 아주대로 출근해 예정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기재부는 청문회 준비를 위한 군 경력, 학력 등에 대한 서류를 준비해 가능한 한 빨리 청문회 요청서를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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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연 후보자 첫 출근…청문회 준비 착수
    • 입력 2017-05-23 09:44:42
    • 수정2017-05-23 10:00:05
    경제
김동연 경제부총리 후보자가 청문회 준비사무소로 처음 출근해 청문회 준비에 착수했다.

김 후보자는 오늘(23일) 오전 청문회 준비 및 기재부 업무보고 사무소가 마련된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로 출근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첫 경제 수장 후보로 지명된 지 이틀만이다.

김 후보자는 기자들과 만나 "청문회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다"며 "시간 나면 여러 가지 정책구상도 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오늘부터 청문회 준비에 집중하고 내일부터는 기재부 실국별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2011년 저축은행의 잇따른 영업 정지 조치로 뱅크런(예금 대량 인출) 조짐이 나타나자 이에 편승해 저축은행 예금 1억8천610만원을 중도 인출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전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현재 아주대 총장인 김 후보자는 오늘 오후엔 아주대로 출근해 예정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기재부는 청문회 준비를 위한 군 경력, 학력 등에 대한 서류를 준비해 가능한 한 빨리 청문회 요청서를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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