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맨체스터 공연장 내부 폭발로 사상자 다수 발생

입력 2017.05.23 (10:00) 수정 2017.05.2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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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 기사] 英 맨체스터 경기장 폭발…19명 사망

현지 시각으로 22일 밤 영국 북부 맨체스터의 공연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로 인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영국의 공영방송 BBC는 공연이 끝날 즈음 공연장 안에서 큰 폭발음이 들렸고 수많은 관객이 놀라 대피했으며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목격자들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폭발음이 들렸지만, 폭탄이 터질 때의 냄새는 없었으며 섬광을 보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다수의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했지만, 테러에 의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고 있다.

일부 목격자는 공연장 안에 있던 풍선이 터지거나 스피커가 터졌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목격자들은 밤 10시 45분쯤 한 번의 큰 폭발음이 들렸고 현장에 있던 수천 명의 관중이 동시에 비명을 지르며 도망쳤다고 말했다.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 있던 관중들을 안전한 장소로 이동시켰으며 공연장 주변의 기차역도 폐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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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맨체스터 공연장 내부 폭발로 사상자 다수 발생
    • 입력 2017-05-23 10:00:47
    • 수정2017-05-23 11:14:02
    국제

[연관 기사] 英 맨체스터 경기장 폭발…19명 사망

현지 시각으로 22일 밤 영국 북부 맨체스터의 공연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로 인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영국의 공영방송 BBC는 공연이 끝날 즈음 공연장 안에서 큰 폭발음이 들렸고 수많은 관객이 놀라 대피했으며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목격자들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폭발음이 들렸지만, 폭탄이 터질 때의 냄새는 없었으며 섬광을 보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다수의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했지만, 테러에 의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고 있다.

일부 목격자는 공연장 안에 있던 풍선이 터지거나 스피커가 터졌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목격자들은 밤 10시 45분쯤 한 번의 큰 폭발음이 들렸고 현장에 있던 수천 명의 관중이 동시에 비명을 지르며 도망쳤다고 말했다.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 있던 관중들을 안전한 장소로 이동시켰으며 공연장 주변의 기차역도 폐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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