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돌’ 일라이 “장인·장모 사로잡은 비결은…”

입력 2017.05.2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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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돌' 일라이가 방송에서 예쁨 받는 사위의 정석을 선보인다.

정식 결혼식을 앞둔 혼인 3년 차 가수 일라이가 장인과 장모를 초대해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특급 센스를 발휘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일라이는 장인과 장모가 예정보다 일찍 도착하는 바람에 잠옷을 입은 채로 맞이해야 했다. 오랜만에 일라이 부부 집을 방문한 장인 장모가 매의 눈으로 방안 구석구석을 스캔하는 사이 일라이는 어색한 분위기를 깨고자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일라이는 장 보러 간 아내 지연수에게 전화를 걸어 "택시 타고 오라"며 귀가를 재촉하는 등 진땀을 빼면서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전직 공대 교수인 민수 외할아버지의 근엄한 카리스마가 빛을 발하며 어색한 침묵이 조성됐다. 이때 일라이의 구원투수가 된 건 바로 아들 민수의 재롱과 애교였다.


귀여운 외손주 민수가 아장아장 걸음마부터 조막만한 손으로 물개박수까지 선보이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집 안에는 금세 웃음꽃이 피어났다. 여기에 일라이가 여러가지 모양으로 정성스럽게 과일을 깎아 대접하며 살림남다운 솜씨를 제대로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더해 일라이는 평소 꽃을 좋아하시는 장모를 위해 깜짝 꽃다발을 전하는 특급 센스를 선보였다. 이어 일라이가 낑낑대며 들고 나온 것은 거대한 플라스틱 통이었다. 대체 그 안에 어떤 특별한 선물이 들어있길래 장모뿐만 아니라 말수가 적은 장인의 취향까지 저격한 것인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일라이가 독립 전 처가살이를 했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일라이는 "혼인신고를 하고 나서 와이프도 임신한 상태였다"며 "SNS로 제가 깜짝 발표를 하는 바람에 계약됐던 일도 다 없어져서 (처가에) 들어가게 됐다"고 당시의 절박했던 상황을 밝혔다.

더군다나 당시 장인, 장모는 딸 부부를 위해 안방까지 내주었다는 사실이 공개된다. 일라이의 장인과 장모는 이후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당시 솔직한 심경을 토로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또한 일라이는 "오늘 그동안 용기가 없어서 얘기를 못해드렸던 그런 얘기를 하고 싶어서 조심스럽게 행동하고 있다"고 밝혀 과연 어떤 고백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브런치 마니아 백일섭, 이번엔 커피프린스에 도전(?)


배우 백일섭이 며느리와 함께 커피 클래스에 참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살림남'에서 브런치 마니아로 알려졌던 백일섭은 브런치에 빠질 수 없는 커피 만들기에 도전한다. 커피 수업은 물론, 생애 첫 아르바이트 체험을 하며 배우가 아닌 카페 창업을 꿈꾸는 커피프린스(?)로 변신한다는 후문이다.


일라이의 사랑받는 사위 도전기와 바리스타로 변신한 백일섭의 이야기는 5월 24일(수) 밤 8시 55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덕션2] 문경림 kbs.petit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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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파돌’ 일라이 “장인·장모 사로잡은 비결은…”
    • 입력 2017-05-23 15:29:07
    방송·연예
'파파돌' 일라이가 방송에서 예쁨 받는 사위의 정석을 선보인다.

정식 결혼식을 앞둔 혼인 3년 차 가수 일라이가 장인과 장모를 초대해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특급 센스를 발휘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일라이는 장인과 장모가 예정보다 일찍 도착하는 바람에 잠옷을 입은 채로 맞이해야 했다. 오랜만에 일라이 부부 집을 방문한 장인 장모가 매의 눈으로 방안 구석구석을 스캔하는 사이 일라이는 어색한 분위기를 깨고자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일라이는 장 보러 간 아내 지연수에게 전화를 걸어 "택시 타고 오라"며 귀가를 재촉하는 등 진땀을 빼면서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전직 공대 교수인 민수 외할아버지의 근엄한 카리스마가 빛을 발하며 어색한 침묵이 조성됐다. 이때 일라이의 구원투수가 된 건 바로 아들 민수의 재롱과 애교였다.


귀여운 외손주 민수가 아장아장 걸음마부터 조막만한 손으로 물개박수까지 선보이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집 안에는 금세 웃음꽃이 피어났다. 여기에 일라이가 여러가지 모양으로 정성스럽게 과일을 깎아 대접하며 살림남다운 솜씨를 제대로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더해 일라이는 평소 꽃을 좋아하시는 장모를 위해 깜짝 꽃다발을 전하는 특급 센스를 선보였다. 이어 일라이가 낑낑대며 들고 나온 것은 거대한 플라스틱 통이었다. 대체 그 안에 어떤 특별한 선물이 들어있길래 장모뿐만 아니라 말수가 적은 장인의 취향까지 저격한 것인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일라이가 독립 전 처가살이를 했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일라이는 "혼인신고를 하고 나서 와이프도 임신한 상태였다"며 "SNS로 제가 깜짝 발표를 하는 바람에 계약됐던 일도 다 없어져서 (처가에) 들어가게 됐다"고 당시의 절박했던 상황을 밝혔다.

더군다나 당시 장인, 장모는 딸 부부를 위해 안방까지 내주었다는 사실이 공개된다. 일라이의 장인과 장모는 이후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당시 솔직한 심경을 토로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또한 일라이는 "오늘 그동안 용기가 없어서 얘기를 못해드렸던 그런 얘기를 하고 싶어서 조심스럽게 행동하고 있다"고 밝혀 과연 어떤 고백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브런치 마니아 백일섭, 이번엔 커피프린스에 도전(?)


배우 백일섭이 며느리와 함께 커피 클래스에 참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살림남'에서 브런치 마니아로 알려졌던 백일섭은 브런치에 빠질 수 없는 커피 만들기에 도전한다. 커피 수업은 물론, 생애 첫 아르바이트 체험을 하며 배우가 아닌 카페 창업을 꿈꾸는 커피프린스(?)로 변신한다는 후문이다.


일라이의 사랑받는 사위 도전기와 바리스타로 변신한 백일섭의 이야기는 5월 24일(수) 밤 8시 55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덕션2] 문경림 kbs.petit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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