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이틀 연속 최고치 마감…장중 사상 최고 2,326.57

입력 2017.05.23 (15:42) 수정 2017.05.2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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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3일 이틀 연속 역대 최고치로 마감하고 장중 최고치도 다시 썼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7.71포인트(0.33%) 상승한 2,311.74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2,304.03으로 마감해 종가 기준 최초로 2,300선을 돌파한 지수는 이날도 기관 매수세를 발판으로 상승세를 몰아붙여 2거래일 연속 종가 최고치를 경신했다.

또한, 장중 한때 2,326.57까지 치솟아 장중 역대 최고치도 다시 썼다. 지난 10일 나온 직전 최고치(2,323.22)를 열흘여 만에 갈아치웠다.

기관이 매수에 나섰고, 외국인과 개인은 동반 매도했다. 기관은 2813억 원을 매수 했으며 외국인은 537억 원을, 개인은 2621억 원을 각각 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642.62)보다 2.11포인트(0.33%) 오른 644.73에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124.2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5.6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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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이틀 연속 최고치 마감…장중 사상 최고 2,326.57
    • 입력 2017-05-23 15:42:16
    • 수정2017-05-23 15:46:47
    경제
코스피가 23일 이틀 연속 역대 최고치로 마감하고 장중 최고치도 다시 썼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7.71포인트(0.33%) 상승한 2,311.74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2,304.03으로 마감해 종가 기준 최초로 2,300선을 돌파한 지수는 이날도 기관 매수세를 발판으로 상승세를 몰아붙여 2거래일 연속 종가 최고치를 경신했다.

또한, 장중 한때 2,326.57까지 치솟아 장중 역대 최고치도 다시 썼다. 지난 10일 나온 직전 최고치(2,323.22)를 열흘여 만에 갈아치웠다.

기관이 매수에 나섰고, 외국인과 개인은 동반 매도했다. 기관은 2813억 원을 매수 했으며 외국인은 537억 원을, 개인은 2621억 원을 각각 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642.62)보다 2.11포인트(0.33%) 오른 644.73에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124.2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5.6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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