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노건호 “역사와 민심 앞에 경외감을 느낀다”

입력 2017.05.2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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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도식에서 노 전 대통령의 장남 건호 씨가 "역사와 민심 앞에 경외감을 느낀다"고 소회를 밝혔다

문 대통령과 자원봉사자의 추도사에 이어 연단에 오른 건호 씨는 유족을 대표한 인사말에서 감격과 회한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알기 어렵다면서 "이번 추도식은 감회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건호 씨는 "아버님이 꿈꾸신 대로 새로운 첫 물결이 흘러, 밝은 새 시대의 물줄기가 계속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삭발한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모은 건호 씨는 최근 탈모 현상이 심했다고 설명하고, 스트레스 외에 건강에 문제는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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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노건호 “역사와 민심 앞에 경외감을 느낀다”
    • 입력 2017-05-23 17:50:18
    사회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도식에서 노 전 대통령의 장남 건호 씨가 "역사와 민심 앞에 경외감을 느낀다"고 소회를 밝혔다

문 대통령과 자원봉사자의 추도사에 이어 연단에 오른 건호 씨는 유족을 대표한 인사말에서 감격과 회한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알기 어렵다면서 "이번 추도식은 감회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건호 씨는 "아버님이 꿈꾸신 대로 새로운 첫 물결이 흘러, 밝은 새 시대의 물줄기가 계속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삭발한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모은 건호 씨는 최근 탈모 현상이 심했다고 설명하고, 스트레스 외에 건강에 문제는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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