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형 홍역 바이러스로 암세포만 죽이는 치료법 개발
입력 2017.05.24 (11:20)
수정 2017.05.2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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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적으로 변형시킨 홍역 바이러스를 이용해 암을 치료하는 방법이 개발됐다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도쿄대학 의과학연구소의 가이 에치코 교수 연구팀은 정상 세포는 건드리지 않은 채 암세포만 골라 공격하는 홍역 바이러스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홍역 바이러스가 정상 세포와 암세포에 감염되는 경로가 다르다는 사실에 착안해 이 바이러스가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활동을 하도록 유도했다.
연구팀은 동물실험을 통해 이런 치료법이 유방암에 효과가 있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폐암, 대장암, 췌장암에서도 일부 효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내일 오사카시에서 열리는 암 국제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도쿄대학 의과학연구소의 가이 에치코 교수 연구팀은 정상 세포는 건드리지 않은 채 암세포만 골라 공격하는 홍역 바이러스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홍역 바이러스가 정상 세포와 암세포에 감염되는 경로가 다르다는 사실에 착안해 이 바이러스가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활동을 하도록 유도했다.
연구팀은 동물실험을 통해 이런 치료법이 유방암에 효과가 있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폐암, 대장암, 췌장암에서도 일부 효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내일 오사카시에서 열리는 암 국제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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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형 홍역 바이러스로 암세포만 죽이는 치료법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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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5-24 11:20:14
- 수정2017-05-24 11:26:57
인공적으로 변형시킨 홍역 바이러스를 이용해 암을 치료하는 방법이 개발됐다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도쿄대학 의과학연구소의 가이 에치코 교수 연구팀은 정상 세포는 건드리지 않은 채 암세포만 골라 공격하는 홍역 바이러스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홍역 바이러스가 정상 세포와 암세포에 감염되는 경로가 다르다는 사실에 착안해 이 바이러스가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활동을 하도록 유도했다.
연구팀은 동물실험을 통해 이런 치료법이 유방암에 효과가 있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폐암, 대장암, 췌장암에서도 일부 효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내일 오사카시에서 열리는 암 국제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도쿄대학 의과학연구소의 가이 에치코 교수 연구팀은 정상 세포는 건드리지 않은 채 암세포만 골라 공격하는 홍역 바이러스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홍역 바이러스가 정상 세포와 암세포에 감염되는 경로가 다르다는 사실에 착안해 이 바이러스가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활동을 하도록 유도했다.
연구팀은 동물실험을 통해 이런 치료법이 유방암에 효과가 있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폐암, 대장암, 췌장암에서도 일부 효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내일 오사카시에서 열리는 암 국제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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