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중앙지방협의회 필요…‘제2국무회의’ 표현 신중”
입력 2017.05.24 (11:54)
수정 2017.05.2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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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는 24일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 밝힌 '제2국무회의 정례화' 공약에 대해 "가칭 중앙·지방협의회라는 이름으로 별도의 특별법을 만드는 게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제2국무회의라고 하면 헌법 개정이 필요한 사안이니 좀 신중할 필요가 있다. 정부 조직에 넣기에도 균형상 안 맞는 부분이 있다"면서 이같아 말했다.
제2국무회의 신설은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과정에서 안희정 충청남도지사가 내건 공약으로, 대통령과 광역지방자치단체장이 참여하는 것이다.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제2국무회의라고 하면 헌법 개정이 필요한 사안이니 좀 신중할 필요가 있다. 정부 조직에 넣기에도 균형상 안 맞는 부분이 있다"면서 이같아 말했다.
제2국무회의 신설은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과정에서 안희정 충청남도지사가 내건 공약으로, 대통령과 광역지방자치단체장이 참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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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중앙지방협의회 필요…‘제2국무회의’ 표현 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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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5-24 11:54:32
- 수정2017-05-24 12:07:40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는 24일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 밝힌 '제2국무회의 정례화' 공약에 대해 "가칭 중앙·지방협의회라는 이름으로 별도의 특별법을 만드는 게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제2국무회의라고 하면 헌법 개정이 필요한 사안이니 좀 신중할 필요가 있다. 정부 조직에 넣기에도 균형상 안 맞는 부분이 있다"면서 이같아 말했다.
제2국무회의 신설은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과정에서 안희정 충청남도지사가 내건 공약으로, 대통령과 광역지방자치단체장이 참여하는 것이다.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제2국무회의라고 하면 헌법 개정이 필요한 사안이니 좀 신중할 필요가 있다. 정부 조직에 넣기에도 균형상 안 맞는 부분이 있다"면서 이같아 말했다.
제2국무회의 신설은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과정에서 안희정 충청남도지사가 내건 공약으로, 대통령과 광역지방자치단체장이 참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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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화 기자 kimko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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