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사드 문제, 찬반을 말하는 것은 주제넘은 일”

입력 2017.05.24 (11:54) 수정 2017.05.24 (12: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는 사드 문제에 대해 "총리 후보자가 찬반을 말하는 것은 주제넘은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늘(24)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자리에서 사드배치 찬반을 묻는 박명재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문에 대해 "국회의 의사표시도 여러 가지 절차가 필요하기 때문에 총리 후보자가 찬반을 말하는 것은 주제넘은 일이라고 생각"이라며 즉답을 피했다.

또한 북한을 주적으로 보고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군사적으로는 적으로 규정"되어 있지만 "총리가 군사만 생각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낙연 “사드 문제, 찬반을 말하는 것은 주제넘은 일”
    • 입력 2017-05-24 11:54:50
    • 수정2017-05-24 12:07:27
    정치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는 사드 문제에 대해 "총리 후보자가 찬반을 말하는 것은 주제넘은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늘(24)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자리에서 사드배치 찬반을 묻는 박명재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문에 대해 "국회의 의사표시도 여러 가지 절차가 필요하기 때문에 총리 후보자가 찬반을 말하는 것은 주제넘은 일이라고 생각"이라며 즉답을 피했다.

또한 북한을 주적으로 보고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군사적으로는 적으로 규정"되어 있지만 "총리가 군사만 생각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