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역 사고 1년…신형전동차-스크린도어 센서 공개
입력 2017.05.24 (14:09)
수정 2017.05.2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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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가 구의역 사고 1년을 맞아 재발 방지 대책으로 도입한 신형전동차와 스크린도어 센서를 공개했다.
2018년까지 200량이 도입될 2호선 신형 전동차에는 출입문 끼임과 동작 상태 등을 사전에 알 수 있도록 객실 출입문 측면에 LED 표시등이 설치됐다. 승객과 차량 안전 확보를 위해 충돌에너지 흡수 장치가 적용됐고, 정전 등의 상황에도 안내 방송과 조명을 점등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됐다.
레이저 스캐너 방식의 스크린도어센서는 기존 적외선 센서와 비교하면 장애율이 낮고, 선로 측이 아닌 승강장에서 점검과 보수를 할 수 있어 작업자의 안전도 확보할 수 있다고 메트로는 설명했다.
메트로는 센서 우선 교체 대상인 53개 역에서 품질 기준 강화 등의 이유로 교체가 지연됐지만, 최대한 앞당길 방안을 마련해 7월까지 교체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2018년까지 200량이 도입될 2호선 신형 전동차에는 출입문 끼임과 동작 상태 등을 사전에 알 수 있도록 객실 출입문 측면에 LED 표시등이 설치됐다. 승객과 차량 안전 확보를 위해 충돌에너지 흡수 장치가 적용됐고, 정전 등의 상황에도 안내 방송과 조명을 점등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됐다.
레이저 스캐너 방식의 스크린도어센서는 기존 적외선 센서와 비교하면 장애율이 낮고, 선로 측이 아닌 승강장에서 점검과 보수를 할 수 있어 작업자의 안전도 확보할 수 있다고 메트로는 설명했다.
메트로는 센서 우선 교체 대상인 53개 역에서 품질 기준 강화 등의 이유로 교체가 지연됐지만, 최대한 앞당길 방안을 마련해 7월까지 교체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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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의역 사고 1년…신형전동차-스크린도어 센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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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5-24 14:09:27
- 수정2017-05-24 14:11:52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가 구의역 사고 1년을 맞아 재발 방지 대책으로 도입한 신형전동차와 스크린도어 센서를 공개했다.
2018년까지 200량이 도입될 2호선 신형 전동차에는 출입문 끼임과 동작 상태 등을 사전에 알 수 있도록 객실 출입문 측면에 LED 표시등이 설치됐다. 승객과 차량 안전 확보를 위해 충돌에너지 흡수 장치가 적용됐고, 정전 등의 상황에도 안내 방송과 조명을 점등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됐다.
레이저 스캐너 방식의 스크린도어센서는 기존 적외선 센서와 비교하면 장애율이 낮고, 선로 측이 아닌 승강장에서 점검과 보수를 할 수 있어 작업자의 안전도 확보할 수 있다고 메트로는 설명했다.
메트로는 센서 우선 교체 대상인 53개 역에서 품질 기준 강화 등의 이유로 교체가 지연됐지만, 최대한 앞당길 방안을 마련해 7월까지 교체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2018년까지 200량이 도입될 2호선 신형 전동차에는 출입문 끼임과 동작 상태 등을 사전에 알 수 있도록 객실 출입문 측면에 LED 표시등이 설치됐다. 승객과 차량 안전 확보를 위해 충돌에너지 흡수 장치가 적용됐고, 정전 등의 상황에도 안내 방송과 조명을 점등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됐다.
레이저 스캐너 방식의 스크린도어센서는 기존 적외선 센서와 비교하면 장애율이 낮고, 선로 측이 아닌 승강장에서 점검과 보수를 할 수 있어 작업자의 안전도 확보할 수 있다고 메트로는 설명했다.
메트로는 센서 우선 교체 대상인 53개 역에서 품질 기준 강화 등의 이유로 교체가 지연됐지만, 최대한 앞당길 방안을 마련해 7월까지 교체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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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준수 기자 eun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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