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초고속으로 ‘K팝스타’ 데뷔한 외국인

SBS 'K팝스타6' 출신 크리샤츄가 솔로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크리샤츄는 오늘(24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싱글 '트러블(Troubl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크리샤츄는 "많이 떨리면서도 행복하다"며 데뷔 소감을 전했다.

필리핀계 미국인 크리샤츄는 지난 4월 종영한 'K팝스타6'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크리샤츄는 귀여운 외모, 그와 반전된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가창력에 강단 있는 춤사위를 보여줘 심사위원과 시청자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크리샤츄의 데뷔 앨범 제작을 맡은 하이라이트 용준형 역시 "작지만 어마어마한 에너지를 가진 친구"라고 전했다.

'K팝스타6'에서 크리샤츄와 함께 퀸즈로 활동했던 김소희 역시 지난 19일 첫 솔로 디지털 싱글 '스팟라이트(Spotlight)'를 발표해 눈길을 끈다. 크리샤츄 역시 쇼케이스에서 "서로 응원하고 있다"며 함께 팀으로 일했던 소희를 언급하기도 했다.

크리샤츄의 데뷔곡 '트러블(Trouble)'은 오늘(24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다.

K스타 강이향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