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건강검진’ 경찰 고위간부 경찰 수사 중
입력 2017.05.25 (08:08)
수정 2017.05.25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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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경찰서장 재직 시절 관내 병원에서 수백만 원 상당의 건강검진을 무료로 받은 경찰 고위간부에 대해 뇌물죄를 적용해 수사 중이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지난 2012년 5월 서울 서대문경찰서장 재직 중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400여만원짜리 건강검진을 무상으로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전 경기북부경찰청 차장 박 모 (54) 경무관을 조만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최근 세브란스병원을 압수수색해 검진기록을 확보하는 한편 5년 전 박 전 차장의 건강검진을 알선한 전직 서대문서 정보과 경찰관도 불러 조사했다.
앞서 인사혁신처 중앙징계위원회는 지난 4월 박 전 차장에 대해 정직 2개월의 처분을 내렸고 경찰청은 박 전 경무관을 보직 해제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지난 2012년 5월 서울 서대문경찰서장 재직 중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400여만원짜리 건강검진을 무상으로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전 경기북부경찰청 차장 박 모 (54) 경무관을 조만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최근 세브란스병원을 압수수색해 검진기록을 확보하는 한편 5년 전 박 전 차장의 건강검진을 알선한 전직 서대문서 정보과 경찰관도 불러 조사했다.
앞서 인사혁신처 중앙징계위원회는 지난 4월 박 전 차장에 대해 정직 2개월의 처분을 내렸고 경찰청은 박 전 경무관을 보직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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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료 건강검진’ 경찰 고위간부 경찰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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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5-25 08:08:40
- 수정2017-05-25 08:15:50
경찰이 경찰서장 재직 시절 관내 병원에서 수백만 원 상당의 건강검진을 무료로 받은 경찰 고위간부에 대해 뇌물죄를 적용해 수사 중이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지난 2012년 5월 서울 서대문경찰서장 재직 중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400여만원짜리 건강검진을 무상으로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전 경기북부경찰청 차장 박 모 (54) 경무관을 조만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최근 세브란스병원을 압수수색해 검진기록을 확보하는 한편 5년 전 박 전 차장의 건강검진을 알선한 전직 서대문서 정보과 경찰관도 불러 조사했다.
앞서 인사혁신처 중앙징계위원회는 지난 4월 박 전 차장에 대해 정직 2개월의 처분을 내렸고 경찰청은 박 전 경무관을 보직 해제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지난 2012년 5월 서울 서대문경찰서장 재직 중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400여만원짜리 건강검진을 무상으로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전 경기북부경찰청 차장 박 모 (54) 경무관을 조만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최근 세브란스병원을 압수수색해 검진기록을 확보하는 한편 5년 전 박 전 차장의 건강검진을 알선한 전직 서대문서 정보과 경찰관도 불러 조사했다.
앞서 인사혁신처 중앙징계위원회는 지난 4월 박 전 차장에 대해 정직 2개월의 처분을 내렸고 경찰청은 박 전 경무관을 보직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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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효진 기자 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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