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완강기 이용 60대 여성 추락사

입력 2017.05.25 (13:37) 수정 2017.05.2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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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24일) 9시 45분쯤 경기 양주시 삼숭동의 한 아파트단지 화단에서 A(62·여)씨가 떨어져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당시 8층 집에서 술을 사기 위해 완강기를 타고 밖으로 나가다 추락했다.

알코올중독으로 치료를 받고 있던 A씨는 가족들이 술을 마시지 못하게 하자 몰래 술을 사려고 완강기를 이용했으나 완강기 줄을 지지대에 고정하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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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완강기 이용 60대 여성 추락사
    • 입력 2017-05-25 13:37:18
    • 수정2017-05-25 13:43:30
    사회
어젯밤(24일) 9시 45분쯤 경기 양주시 삼숭동의 한 아파트단지 화단에서 A(62·여)씨가 떨어져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당시 8층 집에서 술을 사기 위해 완강기를 타고 밖으로 나가다 추락했다.

알코올중독으로 치료를 받고 있던 A씨는 가족들이 술을 마시지 못하게 하자 몰래 술을 사려고 완강기를 이용했으나 완강기 줄을 지지대에 고정하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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