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걸그룹이 된 느낌”…‘언니쓰’ 4개월 활동 종료

입력 2017.05.2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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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쓰' 가 가슴 뭉클한 종영 소감을 전할 예정이다.

'언니들의 슬램덩크 2'의 걸그룹 프로젝트 '언니쓰' 김숙-홍진경-강예원-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가 방송을 통해 활동 종료에 대한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먼저 맏언니 김숙은 "살면서 이런 경험이 또 있을까 싶다"라며 각별한 감회를 드러냈다. 이에 '언슬' 시즌 1부터 참여했던 홍진경 역시 "대학 축제 무대에서 함성소리를 들으니 시즌 2에서야 진짜 걸그룹이 된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한채영 역시 "많은 사람들 앞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느낌을 처음 느꼈다"라며 "너무 감동이었다"라고 소감을 보탰다.


'언니쓰' 멤버들은 마지막까지 끈끈한 우정을 드러내며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배가시켰다. 막내 라인인 공민지와 전소미는 "내 인생에서 너무 좋은 언니들을 만났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홍진영 역시 "혼자 무대에 서다가 함께 서니까 무대에서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느낌"이라며 멤버들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강예원은 '시즌 3'을 강력하게 주장해 이목을 끌었다. 홍진경은 "시즌 3이 안되면 우리 단체 모임 이름이라도 '언슬 시즌 10'으로 하자"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내며 눈물바다였던 촬영 현장 분위기를 바꿨다.

타이틀곡 '맞지?'로 음원 차트를 올킬하며 '언슬 파워'를 재확인 시켰던 '언니쓰'는 걸그룹 데뷔라는 꿈으로 똘똘 뭉쳐 4개월간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걸크러쉬의 매력을 보여줬던 '언니쓰'의 마지막 이야기는 5월 26일(금) 밤 방송된다.

[프로덕션2] 문경림 kbs.petit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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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 걸그룹이 된 느낌”…‘언니쓰’ 4개월 활동 종료
    • 입력 2017-05-25 13:41:46
    방송·연예
'언니쓰' 가 가슴 뭉클한 종영 소감을 전할 예정이다.

'언니들의 슬램덩크 2'의 걸그룹 프로젝트 '언니쓰' 김숙-홍진경-강예원-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가 방송을 통해 활동 종료에 대한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먼저 맏언니 김숙은 "살면서 이런 경험이 또 있을까 싶다"라며 각별한 감회를 드러냈다. 이에 '언슬' 시즌 1부터 참여했던 홍진경 역시 "대학 축제 무대에서 함성소리를 들으니 시즌 2에서야 진짜 걸그룹이 된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한채영 역시 "많은 사람들 앞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느낌을 처음 느꼈다"라며 "너무 감동이었다"라고 소감을 보탰다.


'언니쓰' 멤버들은 마지막까지 끈끈한 우정을 드러내며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배가시켰다. 막내 라인인 공민지와 전소미는 "내 인생에서 너무 좋은 언니들을 만났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홍진영 역시 "혼자 무대에 서다가 함께 서니까 무대에서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느낌"이라며 멤버들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강예원은 '시즌 3'을 강력하게 주장해 이목을 끌었다. 홍진경은 "시즌 3이 안되면 우리 단체 모임 이름이라도 '언슬 시즌 10'으로 하자"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내며 눈물바다였던 촬영 현장 분위기를 바꿨다.

타이틀곡 '맞지?'로 음원 차트를 올킬하며 '언슬 파워'를 재확인 시켰던 '언니쓰'는 걸그룹 데뷔라는 꿈으로 똘똘 뭉쳐 4개월간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걸크러쉬의 매력을 보여줬던 '언니쓰'의 마지막 이야기는 5월 26일(금) 밤 방송된다.

[프로덕션2] 문경림 kbs.petit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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