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차세대 미사일방어망 “총알 10배 속도 목표물 요격”

입력 2017.05.25 (13:54) 수정 2017.05.2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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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최근 차세대 미사일방어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화망 등 중국 매체는 오늘 국유자산관리위원회가 8개 '모범 중앙 국유기업'을 선정 표창하면서 '장이췬 연구실'에 우수상을 줬다는 소식을 전하며 차세대 방공망 구축 관련 내용을 전했다.

장이췬 연구실은 중국 항천과학공업그룹 소속으로, 1958년 설립돼 미사일 유도시스템 개발과 미사일방어망 설계, 시험 임무를 맡아왔다.

중국 CCTV는 이 연구소가 개발중인 차세대 방공망이 수백km 상공에서 총알보다 10배 빠른 목표물을 요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중국은 미국과 러시아의 강력한 미사일방어 체계에 맞서 자체 방공망을 강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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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5-25 13:54:43
    • 수정2017-05-25 14:09:55
    국제
중국이 최근 차세대 미사일방어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화망 등 중국 매체는 오늘 국유자산관리위원회가 8개 '모범 중앙 국유기업'을 선정 표창하면서 '장이췬 연구실'에 우수상을 줬다는 소식을 전하며 차세대 방공망 구축 관련 내용을 전했다.

장이췬 연구실은 중국 항천과학공업그룹 소속으로, 1958년 설립돼 미사일 유도시스템 개발과 미사일방어망 설계, 시험 임무를 맡아왔다.

중국 CCTV는 이 연구소가 개발중인 차세대 방공망이 수백km 상공에서 총알보다 10배 빠른 목표물을 요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중국은 미국과 러시아의 강력한 미사일방어 체계에 맞서 자체 방공망을 강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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