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민정비서관에 백원우 전 의원

입력 2017.05.25 (21:10) 수정 2017.05.25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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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5일(오늘)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민정비서관에 백원우(51) 전 의원을 임명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백 신임 비서관이 민심 동향 등 여론 파악이나 대통령 친인척 관리 측면에서 친인척들에게 직언할 수 있는 정치인 출신이라는 점, 민정수석실에는 법률가가 이미 많이 있다는 부분 등이 고려됐다"고 인선 배경을 밝혔다.

서울 출생인 백 전 의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대선후보 시절 정무비서를 지냈으며 참여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을 거쳐 제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경기 시흥갑) 의원으로 당선돼 정계에 진출했다.

이어 18대 총선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재선에 성공했으나 2012년 19대 총선에서 3선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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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민정비서관에 백원우 전 의원
    • 입력 2017-05-25 21:10:38
    • 수정2017-05-25 21:18:47
    정치
문재인 대통령은 25일(오늘)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민정비서관에 백원우(51) 전 의원을 임명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백 신임 비서관이 민심 동향 등 여론 파악이나 대통령 친인척 관리 측면에서 친인척들에게 직언할 수 있는 정치인 출신이라는 점, 민정수석실에는 법률가가 이미 많이 있다는 부분 등이 고려됐다"고 인선 배경을 밝혔다.

서울 출생인 백 전 의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대선후보 시절 정무비서를 지냈으며 참여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을 거쳐 제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경기 시흥갑) 의원으로 당선돼 정계에 진출했다.

이어 18대 총선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재선에 성공했으나 2012년 19대 총선에서 3선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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