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JTBC 태블릿 PC 보도 관련 방심위 의결에 “유감”

입력 2017.05.25 (21:17) 수정 2017.05.25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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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25일(오늘)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순실 태블릿 PC' 내용을 보도한 JTBC 뉴스룸 프로그램들에 대해 의결 보류와 권고를 의결한 것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했다.

정준길 한국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논평에서 "방송의 부적절성과 공정성을 인정하면서도 가장 약한 수위의 제재 조치를 내린 것은 유감"이라며 "방송에서 언급한 태블릿 PC 입수경위와 JTBC가 제출한 자료 확인 결과, 다름이 확인 됐다면 권고 보다 높은 수위의 법정제재가 나왔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대변인은 "방심위가 극성 여론과 새로운 권력을 지나치게 의식해 바람이 불기도 전에 누워버린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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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당, JTBC 태블릿 PC 보도 관련 방심위 의결에 “유감”
    • 입력 2017-05-25 21:17:24
    • 수정2017-05-25 21:27:50
    정치
자유한국당은 25일(오늘)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순실 태블릿 PC' 내용을 보도한 JTBC 뉴스룸 프로그램들에 대해 의결 보류와 권고를 의결한 것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했다.

정준길 한국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논평에서 "방송의 부적절성과 공정성을 인정하면서도 가장 약한 수위의 제재 조치를 내린 것은 유감"이라며 "방송에서 언급한 태블릿 PC 입수경위와 JTBC가 제출한 자료 확인 결과, 다름이 확인 됐다면 권고 보다 높은 수위의 법정제재가 나왔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대변인은 "방심위가 극성 여론과 새로운 권력을 지나치게 의식해 바람이 불기도 전에 누워버린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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