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총리 후보자 부적격”…보고서 채택 여부 논의

입력 2017.05.26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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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26일(오늘), 그제와 어제 이틀간 실시된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결과 이 후보자가 총리로서 '부적격'이라는 입장을 정하고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여부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당은 이날 공식 일정을 잡지 않은 가운데 원내지도부와 당 소속 청문위원들이 만나 이낙연 후보자에게 제기된 의혹 등을 정리하면서 향후 대응 방향을 정할 계획이다.

현재 한국당 청문위원들과 당내 다수 의원들은 이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사유가 상당히 많다는 입장이지만,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등 다른 야당과 공조 없이는 경과보고서 채택과 본회의 처리를 막을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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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당, “총리 후보자 부적격”…보고서 채택 여부 논의
    • 입력 2017-05-26 01:03:40
    정치
자유한국당은 26일(오늘), 그제와 어제 이틀간 실시된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결과 이 후보자가 총리로서 '부적격'이라는 입장을 정하고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여부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당은 이날 공식 일정을 잡지 않은 가운데 원내지도부와 당 소속 청문위원들이 만나 이낙연 후보자에게 제기된 의혹 등을 정리하면서 향후 대응 방향을 정할 계획이다.

현재 한국당 청문위원들과 당내 다수 의원들은 이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사유가 상당히 많다는 입장이지만,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등 다른 야당과 공조 없이는 경과보고서 채택과 본회의 처리를 막을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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