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기획위 3일차 업무보고…4대강·블랙리스트·남북관계 등 논의

입력 2017.05.26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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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26일(오늘), 공정거래위원회·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환경부·문화체육관광부·국민안전처·통일부 등 7개 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4대강 사업(국토부)과 블랙리스트(문체부), 이산가족 상봉 등 남북관계 정책(통일부) 등 정치적으로 민감한 현안부터 미세먼지 대책(환경부) 등 생활밀착형 정책까지 다양한 현안이 포함돼 있어 부처별 업무보고 내용에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국정기획위 경제2분과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서는 4대강 사업에 대한 집중 토론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문 대통령이 4대강 감사를 지시하면서 정부조직 개편 시 국토교통부 수자원국을 환경부로 이관하라고 바 있어 이에 대한 준비작업 역시 논의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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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정기획위 3일차 업무보고…4대강·블랙리스트·남북관계 등 논의
    • 입력 2017-05-26 01:04:08
    정치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26일(오늘), 공정거래위원회·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환경부·문화체육관광부·국민안전처·통일부 등 7개 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4대강 사업(국토부)과 블랙리스트(문체부), 이산가족 상봉 등 남북관계 정책(통일부) 등 정치적으로 민감한 현안부터 미세먼지 대책(환경부) 등 생활밀착형 정책까지 다양한 현안이 포함돼 있어 부처별 업무보고 내용에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국정기획위 경제2분과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서는 4대강 사업에 대한 집중 토론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문 대통령이 4대강 감사를 지시하면서 정부조직 개편 시 국토교통부 수자원국을 환경부로 이관하라고 바 있어 이에 대한 준비작업 역시 논의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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