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서 탈레반 연쇄 공격에 군인 등 최소 18명 사망

입력 2017.05.26 (01:19) 수정 2017.05.26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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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에서 25일(현지시간) 탈레반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연쇄 공격에 최소 18명이 사망했다고 아프간 당국이 밝혔다.

이날 탈레반의 공격은 아프간 남부 칸다하르와 헬만드, 북부 쿤두즈 등 3곳에서 이뤄졌다.

특히 칸다하르에서는 탈레반이 군 검문소 여러 곳을 기습 공격한 뒤 정부군과 교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정부군 소속군인 1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아프간 국방부 대변인은 당시 교전으로 "탈레반 대원도 20명 사살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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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간서 탈레반 연쇄 공격에 군인 등 최소 18명 사망
    • 입력 2017-05-26 01:19:43
    • 수정2017-05-26 01:20:14
    국제
아프가니스탄에서 25일(현지시간) 탈레반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연쇄 공격에 최소 18명이 사망했다고 아프간 당국이 밝혔다.

이날 탈레반의 공격은 아프간 남부 칸다하르와 헬만드, 북부 쿤두즈 등 3곳에서 이뤄졌다.

특히 칸다하르에서는 탈레반이 군 검문소 여러 곳을 기습 공격한 뒤 정부군과 교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정부군 소속군인 1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아프간 국방부 대변인은 당시 교전으로 "탈레반 대원도 20명 사살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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