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민주당, 일자리 법안·가계 부채 대책 마련 집중할 것”

입력 2017.05.26 (10:25) 수정 2017.05.2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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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가 "이번주 일요일이 지하철 구의역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던 19살 김모 군이 숨진 1주기"라면서 "민주당은 일자리 법안을 더욱 꼼꼼하게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또 다른 김 군의 인권이 지켜지기 위해서는 간접고용과 비정규직 문제를 뿌리 뽑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이번 주 일요일에 김 군이 사망한 현장을 찾고 억울한 죽음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변화하고 있는지 추가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 원내대표는 6월 임시국회에서 가계부채 대책 마련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이명박, 박근혜 전 정부의 잘못된 대책으로 가계부채의 양과 질이 늘었다"면서 "문재인 정부도 가계 부채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꼽고 우려된다고 지적한 만큼 가계부채 연착륙을 위한 대책을 신속히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장기 채권과 채무 변제 등과 같은 각 당 원내 대표 공통 공약을 추진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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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원식 “민주당, 일자리 법안·가계 부채 대책 마련 집중할 것”
    • 입력 2017-05-26 10:25:16
    • 수정2017-05-26 10:26:36
    정치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가 "이번주 일요일이 지하철 구의역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던 19살 김모 군이 숨진 1주기"라면서 "민주당은 일자리 법안을 더욱 꼼꼼하게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또 다른 김 군의 인권이 지켜지기 위해서는 간접고용과 비정규직 문제를 뿌리 뽑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이번 주 일요일에 김 군이 사망한 현장을 찾고 억울한 죽음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변화하고 있는지 추가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 원내대표는 6월 임시국회에서 가계부채 대책 마련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이명박, 박근혜 전 정부의 잘못된 대책으로 가계부채의 양과 질이 늘었다"면서 "문재인 정부도 가계 부채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꼽고 우려된다고 지적한 만큼 가계부채 연착륙을 위한 대책을 신속히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장기 채권과 채무 변제 등과 같은 각 당 원내 대표 공통 공약을 추진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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