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한성렬, 한 달도 안 돼 주북 러시아 대사 또 면담

입력 2017.05.26 (11:37) 수정 2017.05.2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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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렬 북한 외무성 부상이 어제(25일)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를 만나 한반도 정세와 관련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26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한 부상이 한미 연합훈련과 대북제재를 중지하는 일이 한반도의 정세 안정을 위해 급선무라는 점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마체고라 대사는 북한을 겨냥한 미국의 군사적 위협과 제재 행위를 반대하는 러시아 정부의 입장을 재확인하고, 복잡한 정세 속에서도 양국의 협조 관계를 계속 발전시킬 데 대한 희망을 표시했다고 통신은 주장했다.

앞서 한 부상은 지난달 30일에도 마체고라 대사를 만나 한반도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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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한성렬, 한 달도 안 돼 주북 러시아 대사 또 면담
    • 입력 2017-05-26 11:37:44
    • 수정2017-05-26 11:45:11
    정치
한성렬 북한 외무성 부상이 어제(25일)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를 만나 한반도 정세와 관련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26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한 부상이 한미 연합훈련과 대북제재를 중지하는 일이 한반도의 정세 안정을 위해 급선무라는 점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마체고라 대사는 북한을 겨냥한 미국의 군사적 위협과 제재 행위를 반대하는 러시아 정부의 입장을 재확인하고, 복잡한 정세 속에서도 양국의 협조 관계를 계속 발전시킬 데 대한 희망을 표시했다고 통신은 주장했다.

앞서 한 부상은 지난달 30일에도 마체고라 대사를 만나 한반도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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