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가뭄 지역, 휴경우선지역해 보상 방안 조사중”

입력 2017.05.26 (11:48) 수정 2017.05.26 (11: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주호영 바른정당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6일(오늘) "가뭄대책지역을 휴경 우선지역으로 하고 보상해주는 방안을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가뭄으로 고통받고 있는 경기도 여주를 찾아 현장 간담회를 열고 "가뭄 지역을 대상으로 하면 수해 극복에 드는 예산도 절약되고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주 대표 권한대행은 "농민들은 논이 갈라지면 살이 갈라지는 아픔을 겪는다고 하는데 물이 없어 농사를 못 짓고 있으니 오죽하겠나"라며 "상습적 한발 피해를 막기 위해 예결위, 농해수위를 통해 관심을 갖고 챙기겠다"고 말했다.

특히 간이 상수도 관정과 용수 공급차로 해결되는지 등 해결 방안에 대해 농민들에게 묻곤, "흔히 정치인들이 어려움이 있으면 잠깐 오고 함흥차사라고 하는데 우리는 끝까지 챙기고 어떻게 되는지 알려드리겠다"고 강조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주호영 “가뭄 지역, 휴경우선지역해 보상 방안 조사중”
    • 입력 2017-05-26 11:48:46
    • 수정2017-05-26 11:57:54
    정치
주호영 바른정당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6일(오늘) "가뭄대책지역을 휴경 우선지역으로 하고 보상해주는 방안을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가뭄으로 고통받고 있는 경기도 여주를 찾아 현장 간담회를 열고 "가뭄 지역을 대상으로 하면 수해 극복에 드는 예산도 절약되고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주 대표 권한대행은 "농민들은 논이 갈라지면 살이 갈라지는 아픔을 겪는다고 하는데 물이 없어 농사를 못 짓고 있으니 오죽하겠나"라며 "상습적 한발 피해를 막기 위해 예결위, 농해수위를 통해 관심을 갖고 챙기겠다"고 말했다.

특히 간이 상수도 관정과 용수 공급차로 해결되는지 등 해결 방안에 대해 농민들에게 묻곤, "흔히 정치인들이 어려움이 있으면 잠깐 오고 함흥차사라고 하는데 우리는 끝까지 챙기고 어떻게 되는지 알려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