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조인성의 하루 (스케줄 없는 날)

입력 2017.05.26 (13:13) 수정 2017.05.2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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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이 평소 일과를 공개했다.

어제(25일) KBS 2TV '해피투게더 500회 특집'에서 조인성이 지석진의 섭외를 받고 깜짝 출연해 평소 생활을 공개했다. 서울 방이동 집에 있던 조인성은 전화를 받자마자 강남에 있는 촬영장으로 달려왔다. 매니저 없이 본인이 차를 운전해 촬영장에 도착한 조인성은 화장기 없이 세수만 한 모습이었다.

KBS 화면 캡처KBS 화면 캡처

MC들이 "뭐 하고 있었느냐"고 묻자 조인성은 "무한도전을 보고 있었다. (KBS에는) 죄송하다"며 웃었다. 조인성이 촬영장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8시, MC들이 "원래 뭐 할 생각이었느냐"고 묻자 그는 "9시쯤 되면 배성재 선배님 정도 불러 집에서 소주 한 잔 할 것 같았다"고 말했다. 배성재와 조인성은 영화 '더 킹'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적 있다.

평소 그는 일정이 없으면 저녁에 술친구를 만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다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아침 식사는 꼭 아버지, 동생과 함께 먹고 헬스클럽 가서 운동한다. 근처 동산 한 바퀴 돌면 반나절이 지난다. 운동했으니 뭐 하겠나. 술친구 찾아 술 한잔하면 또 다음날"이라며 자신의 일과를 밝힌 적 있다.

사진 : 이광수 SNS사진 : 이광수 SNS

술과 담소는 주로 집에서 나눈다. 지난 1월 '특집 <조인성> 배우를 만나다 LIVE'에 출연한 조인성은 도경수, 김우빈, 이광수, 송중기 등이 집에 다녀갔으며 평소에는 이광수, 송중기와 절친한 사이라고 밝혔다. 가장 좋아하는 술로는 소주를 꼽았다. 그는 "식탁 옆에는 항상 술이 가득 담긴 박스가 있다"고 전했다. 주량은 "1병 반"이라고 밝혔다.

술 친구를 찾지 못한 날은 드라마를 본다고 말했다. 이날도 무한도전을 보고 있던 조인성은 평소 '해피투게더', '미운오리새끼' 등 여러 예능프로그램과 '응답하라 1988'를 즐겨 본다며 방송과 인터뷰에서 밝힌 적 있다.

K스타 강지수 kbs.kang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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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7-05-26 13: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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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이 평소 일과를 공개했다.

어제(25일) KBS 2TV '해피투게더 500회 특집'에서 조인성이 지석진의 섭외를 받고 깜짝 출연해 평소 생활을 공개했다. 서울 방이동 집에 있던 조인성은 전화를 받자마자 강남에 있는 촬영장으로 달려왔다. 매니저 없이 본인이 차를 운전해 촬영장에 도착한 조인성은 화장기 없이 세수만 한 모습이었다.

KBS 화면 캡처
MC들이 "뭐 하고 있었느냐"고 묻자 조인성은 "무한도전을 보고 있었다. (KBS에는) 죄송하다"며 웃었다. 조인성이 촬영장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8시, MC들이 "원래 뭐 할 생각이었느냐"고 묻자 그는 "9시쯤 되면 배성재 선배님 정도 불러 집에서 소주 한 잔 할 것 같았다"고 말했다. 배성재와 조인성은 영화 '더 킹'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적 있다.

평소 그는 일정이 없으면 저녁에 술친구를 만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다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아침 식사는 꼭 아버지, 동생과 함께 먹고 헬스클럽 가서 운동한다. 근처 동산 한 바퀴 돌면 반나절이 지난다. 운동했으니 뭐 하겠나. 술친구 찾아 술 한잔하면 또 다음날"이라며 자신의 일과를 밝힌 적 있다.

사진 : 이광수 SNS
술과 담소는 주로 집에서 나눈다. 지난 1월 '특집 <조인성> 배우를 만나다 LIVE'에 출연한 조인성은 도경수, 김우빈, 이광수, 송중기 등이 집에 다녀갔으며 평소에는 이광수, 송중기와 절친한 사이라고 밝혔다. 가장 좋아하는 술로는 소주를 꼽았다. 그는 "식탁 옆에는 항상 술이 가득 담긴 박스가 있다"고 전했다. 주량은 "1병 반"이라고 밝혔다.

술 친구를 찾지 못한 날은 드라마를 본다고 말했다. 이날도 무한도전을 보고 있던 조인성은 평소 '해피투게더', '미운오리새끼' 등 여러 예능프로그램과 '응답하라 1988'를 즐겨 본다며 방송과 인터뷰에서 밝힌 적 있다.

K스타 강지수 kbs.kang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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