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장관 후보자 인사청문안 국회 제출
입력 2017.05.26 (15:35)
수정 2017.05.2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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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이 오늘(26일) 국회에 제출됐다.
정부 당국자는 이날 오후 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을 문재인 대통령 명의로 국회 사무처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청문 요청서에는 문 대통령이 강 후보자를 지명한 취지를 서술한 사유와 강 후보자의 재산 내역, 경력, 본인과 자녀의 병적기록, 세금체납, 범죄경력 여부 등을 증명하는 서류가 첨부됐다.
인사청문요청안이 제출되면 국회는 20일 이내에 강 후보자에 대한 청문 절차를 마쳐야 하며, 청문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6월 중순쯤 정식 임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정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요청안이 제출된 것은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후보자에 이어 두번째다.
강 후보자는 귀국 이틀째인 오늘도 외교부 인근 건물에 마련된 임시사무실에서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는 등 인사청문회 준비를 이어갔다.
강 후보자는 딸의 미국 국적 보유 문제와 관련해, '딸이 미국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 국적을 취득하는 방향으로 결정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부 당국자는 이날 오후 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을 문재인 대통령 명의로 국회 사무처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청문 요청서에는 문 대통령이 강 후보자를 지명한 취지를 서술한 사유와 강 후보자의 재산 내역, 경력, 본인과 자녀의 병적기록, 세금체납, 범죄경력 여부 등을 증명하는 서류가 첨부됐다.
인사청문요청안이 제출되면 국회는 20일 이내에 강 후보자에 대한 청문 절차를 마쳐야 하며, 청문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6월 중순쯤 정식 임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정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요청안이 제출된 것은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후보자에 이어 두번째다.
강 후보자는 귀국 이틀째인 오늘도 외교부 인근 건물에 마련된 임시사무실에서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는 등 인사청문회 준비를 이어갔다.
강 후보자는 딸의 미국 국적 보유 문제와 관련해, '딸이 미국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 국적을 취득하는 방향으로 결정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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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경화 외교장관 후보자 인사청문안 국회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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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5-26 15:35:43
- 수정2017-05-26 15:42:57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이 오늘(26일) 국회에 제출됐다.
정부 당국자는 이날 오후 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을 문재인 대통령 명의로 국회 사무처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청문 요청서에는 문 대통령이 강 후보자를 지명한 취지를 서술한 사유와 강 후보자의 재산 내역, 경력, 본인과 자녀의 병적기록, 세금체납, 범죄경력 여부 등을 증명하는 서류가 첨부됐다.
인사청문요청안이 제출되면 국회는 20일 이내에 강 후보자에 대한 청문 절차를 마쳐야 하며, 청문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6월 중순쯤 정식 임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정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요청안이 제출된 것은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후보자에 이어 두번째다.
강 후보자는 귀국 이틀째인 오늘도 외교부 인근 건물에 마련된 임시사무실에서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는 등 인사청문회 준비를 이어갔다.
강 후보자는 딸의 미국 국적 보유 문제와 관련해, '딸이 미국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 국적을 취득하는 방향으로 결정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부 당국자는 이날 오후 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을 문재인 대통령 명의로 국회 사무처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청문 요청서에는 문 대통령이 강 후보자를 지명한 취지를 서술한 사유와 강 후보자의 재산 내역, 경력, 본인과 자녀의 병적기록, 세금체납, 범죄경력 여부 등을 증명하는 서류가 첨부됐다.
인사청문요청안이 제출되면 국회는 20일 이내에 강 후보자에 대한 청문 절차를 마쳐야 하며, 청문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6월 중순쯤 정식 임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정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요청안이 제출된 것은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후보자에 이어 두번째다.
강 후보자는 귀국 이틀째인 오늘도 외교부 인근 건물에 마련된 임시사무실에서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는 등 인사청문회 준비를 이어갔다.
강 후보자는 딸의 미국 국적 보유 문제와 관련해, '딸이 미국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 국적을 취득하는 방향으로 결정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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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기 기자 rememb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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