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26일~27일 문화 테마 축제 ‘정동 야행’ 진행

입력 2017.05.26 (18:00) 수정 2017.05.26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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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는 26일부터 이틀 동안 정동 일대에서 문화 테마 축제인 '정동 야행'을 진행한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이번 축제에는 덕수궁과 시립미술관, 주한미국대사관, 성공회서울주교좌성당, 배재학당역사박물관 등 35개 시설이 참여했다.

시민들은 야간 개방한 덕수궁 석조전과 미국대사관저 등에서 각종 근현대 역사 문화 시설을 둘러볼 수 있다.

다채로운 공연도 마련됐다. 26일 저녁 7시에는 덕수궁 중화전에서는 개막식과 함께 지휘자 금난새가 지휘하는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콘서트가 열린다. 27일 오후 7시에는 배우 황석정과 하림 밴드가 출연하는 음악극 공연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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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중구, 26일~27일 문화 테마 축제 ‘정동 야행’ 진행
    • 입력 2017-05-26 18:00:35
    • 수정2017-05-26 19:40:54
    사회
서울 중구는 26일부터 이틀 동안 정동 일대에서 문화 테마 축제인 '정동 야행'을 진행한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이번 축제에는 덕수궁과 시립미술관, 주한미국대사관, 성공회서울주교좌성당, 배재학당역사박물관 등 35개 시설이 참여했다.

시민들은 야간 개방한 덕수궁 석조전과 미국대사관저 등에서 각종 근현대 역사 문화 시설을 둘러볼 수 있다.

다채로운 공연도 마련됐다. 26일 저녁 7시에는 덕수궁 중화전에서는 개막식과 함께 지휘자 금난새가 지휘하는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콘서트가 열린다. 27일 오후 7시에는 배우 황석정과 하림 밴드가 출연하는 음악극 공연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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