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배우자 작품 적극 밀어주는 사랑꾼 배우들

입력 2017.05.2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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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5일) 영화 '대립군'의 VIP 시사회가 열렸다. 이정재, 여진구, 김무열 등이 출연한 영화다. 김무열의 아내 윤승아도 레드카펫에 등장해 화제가 됐다.

윤승아는 SNS에 "대립군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올렸다. 윤승아가 김무열의 품에 안겨 활짝 웃는 사진도 함께 올렸다. 입을 맞추는 듯한 사진도 공개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배우자의 작품을 적극 응원한 배우는 또 있었다.

JTBC ‘한끼줍쇼’ 캡처JTBC ‘한끼줍쇼’ 캡처

송윤아는 지난 11일 영화 '불한당' VIP 시사회에 참석해 남편 설경구를 응원했다.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해서도 기습 홍보를 했다. 청계천에서 소원을 비는 장면이었는데 "제가 홍보로 온 건 아니고요. 설경구 씨가 영화를 개봉해요"라며 웃었다. 이어 영화 대박을 기원하며 동전을 던졌다.

김효진 인스타김효진 인스타

김효진은 지난해 11월 남편 유지태가 출연한 영화 '스플릿'의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어 SNS를 통해 "오랜만에 남편 영화! 스플릿. 따뜻하고 재밌고 배우들의 열연으로 기분 좋은 여운이 남는 영화였어요"라고 말했다. 며칠 후 포스터를 올리며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 영화 한 편 어떠세요"라며 재차 홍보했다.

SBS ‘귓속말’ 메이킹 영상SBS ‘귓속말’ 메이킹 영상

배우 지성, 이보영 부부도 서로의 작품 활동을 응원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지성은 드라마 '피고인' 촬영 때 드라마 '귓속말' 스튜디오를 찾아 이보영을 응원하는 일이 많았다고 한다.

'귓속말' 메이킹 영상에도 지성이 등장한다. 이보영이 "오빠, 우리 감독님이 여기서 특별 출연하고 가래"라고 농담을 던지자, 지성은 바로 "아 여기 앉을까"라며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귓속말' 이명우 PD는 "지성 씨가 세트장에 자주 온다"라며 "죄수복을 입고 와 가끔 저도 놀랄 때가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성 인스타지성 인스타

지난 3월에는 드라마 '피고인' 촬영장에 방문한 이보영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성은 인스타그램에 "이보영 응원 덕분에 우리가 끝까지 힘낼 수 있었습니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보영은 '피고인'에서 지성과 호흡을 맞춘 권유리를 도와주기도 했다. 권유리는 제작발표회에서 "지성 오빠가 저를 집으로 초대해 대본 리딩을 해줬다. 마침 보영 언니가 예전에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국선 변호사 역할을 해서 조언을 구했더니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다"라고 말했다.

K스타 김가영 kbs.ga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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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5-26 18:02:51
    K-STAR
어제(25일) 영화 '대립군'의 VIP 시사회가 열렸다. 이정재, 여진구, 김무열 등이 출연한 영화다. 김무열의 아내 윤승아도 레드카펫에 등장해 화제가 됐다.

윤승아는 SNS에 "대립군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올렸다. 윤승아가 김무열의 품에 안겨 활짝 웃는 사진도 함께 올렸다. 입을 맞추는 듯한 사진도 공개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배우자의 작품을 적극 응원한 배우는 또 있었다.

JTBC ‘한끼줍쇼’ 캡처
송윤아는 지난 11일 영화 '불한당' VIP 시사회에 참석해 남편 설경구를 응원했다.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해서도 기습 홍보를 했다. 청계천에서 소원을 비는 장면이었는데 "제가 홍보로 온 건 아니고요. 설경구 씨가 영화를 개봉해요"라며 웃었다. 이어 영화 대박을 기원하며 동전을 던졌다.

김효진 인스타
김효진은 지난해 11월 남편 유지태가 출연한 영화 '스플릿'의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어 SNS를 통해 "오랜만에 남편 영화! 스플릿. 따뜻하고 재밌고 배우들의 열연으로 기분 좋은 여운이 남는 영화였어요"라고 말했다. 며칠 후 포스터를 올리며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 영화 한 편 어떠세요"라며 재차 홍보했다.

SBS ‘귓속말’ 메이킹 영상
배우 지성, 이보영 부부도 서로의 작품 활동을 응원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지성은 드라마 '피고인' 촬영 때 드라마 '귓속말' 스튜디오를 찾아 이보영을 응원하는 일이 많았다고 한다.

'귓속말' 메이킹 영상에도 지성이 등장한다. 이보영이 "오빠, 우리 감독님이 여기서 특별 출연하고 가래"라고 농담을 던지자, 지성은 바로 "아 여기 앉을까"라며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귓속말' 이명우 PD는 "지성 씨가 세트장에 자주 온다"라며 "죄수복을 입고 와 가끔 저도 놀랄 때가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성 인스타
지난 3월에는 드라마 '피고인' 촬영장에 방문한 이보영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성은 인스타그램에 "이보영 응원 덕분에 우리가 끝까지 힘낼 수 있었습니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보영은 '피고인'에서 지성과 호흡을 맞춘 권유리를 도와주기도 했다. 권유리는 제작발표회에서 "지성 오빠가 저를 집으로 초대해 대본 리딩을 해줬다. 마침 보영 언니가 예전에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국선 변호사 역할을 해서 조언을 구했더니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다"라고 말했다.

K스타 김가영 kbs.ga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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