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첫 내각”…국정 연속성 강조
입력 2017.05.26 (21:11)
수정 2017.05.2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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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문재인 대통령이 박근혜 정부 때 임명된, 현재의 국무위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국정 운영의 연속성을 강조하며, 새 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장덕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밝은 표정으로 국무위원들을 맞이했습니다.
탄핵과 대선 국면을 잘 관리해준 점에 감사한다면서, 엄연히 문재인 정부의 현재 내각인 만큼 국정에 최선을 다해 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문재인 정부의 첫 내각이다'는 점들을 인식하시고, 그런 면에서도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많이 좀 협력해주십사(라는 부탁 말씀을 드립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국정 운영의 연속성을 강조했습니다.
전 정부의 잘한 점은 이어나가고 실패는 반복하지 말아야 한다며, 풍부한 국정 경험을 아낌없이 조언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앞 정부 사람들하고 접촉하는 것 자체가 뭔가 금기시되는 것 같은, 이런 식의 우리의 정치 문화, 이런 것이 정말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웃옷을 벗고 이어진 간담회에서, 국무위원들은 마무리를 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어 외교안보와 경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녹취> 유일호(국무총리 직무대행 겸 경제부총리) : "내수라든가 특히 소비가 부진하고 그렇기 때문에 (경제회복) 불씨를 잘 살려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게 후임 경제팀들이 지금 당면한 일이 아닌가…"
문 대통령은 발언 내용을 정리해 업무 인수인계 과정에서 충분히 논의하라고,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지시했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박근혜 정부 때 임명된, 현재의 국무위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국정 운영의 연속성을 강조하며, 새 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장덕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밝은 표정으로 국무위원들을 맞이했습니다.
탄핵과 대선 국면을 잘 관리해준 점에 감사한다면서, 엄연히 문재인 정부의 현재 내각인 만큼 국정에 최선을 다해 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문재인 정부의 첫 내각이다'는 점들을 인식하시고, 그런 면에서도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많이 좀 협력해주십사(라는 부탁 말씀을 드립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국정 운영의 연속성을 강조했습니다.
전 정부의 잘한 점은 이어나가고 실패는 반복하지 말아야 한다며, 풍부한 국정 경험을 아낌없이 조언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앞 정부 사람들하고 접촉하는 것 자체가 뭔가 금기시되는 것 같은, 이런 식의 우리의 정치 문화, 이런 것이 정말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웃옷을 벗고 이어진 간담회에서, 국무위원들은 마무리를 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어 외교안보와 경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녹취> 유일호(국무총리 직무대행 겸 경제부총리) : "내수라든가 특히 소비가 부진하고 그렇기 때문에 (경제회복) 불씨를 잘 살려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게 후임 경제팀들이 지금 당면한 일이 아닌가…"
문 대통령은 발언 내용을 정리해 업무 인수인계 과정에서 충분히 논의하라고,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지시했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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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5-26 22: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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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박근혜 정부 때 임명된, 현재의 국무위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국정 운영의 연속성을 강조하며, 새 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장덕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밝은 표정으로 국무위원들을 맞이했습니다.
탄핵과 대선 국면을 잘 관리해준 점에 감사한다면서, 엄연히 문재인 정부의 현재 내각인 만큼 국정에 최선을 다해 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문재인 정부의 첫 내각이다'는 점들을 인식하시고, 그런 면에서도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많이 좀 협력해주십사(라는 부탁 말씀을 드립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국정 운영의 연속성을 강조했습니다.
전 정부의 잘한 점은 이어나가고 실패는 반복하지 말아야 한다며, 풍부한 국정 경험을 아낌없이 조언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앞 정부 사람들하고 접촉하는 것 자체가 뭔가 금기시되는 것 같은, 이런 식의 우리의 정치 문화, 이런 것이 정말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웃옷을 벗고 이어진 간담회에서, 국무위원들은 마무리를 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어 외교안보와 경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녹취> 유일호(국무총리 직무대행 겸 경제부총리) : "내수라든가 특히 소비가 부진하고 그렇기 때문에 (경제회복) 불씨를 잘 살려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게 후임 경제팀들이 지금 당면한 일이 아닌가…"
문 대통령은 발언 내용을 정리해 업무 인수인계 과정에서 충분히 논의하라고,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지시했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박근혜 정부 때 임명된, 현재의 국무위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국정 운영의 연속성을 강조하며, 새 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장덕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밝은 표정으로 국무위원들을 맞이했습니다.
탄핵과 대선 국면을 잘 관리해준 점에 감사한다면서, 엄연히 문재인 정부의 현재 내각인 만큼 국정에 최선을 다해 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문재인 정부의 첫 내각이다'는 점들을 인식하시고, 그런 면에서도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많이 좀 협력해주십사(라는 부탁 말씀을 드립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국정 운영의 연속성을 강조했습니다.
전 정부의 잘한 점은 이어나가고 실패는 반복하지 말아야 한다며, 풍부한 국정 경험을 아낌없이 조언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앞 정부 사람들하고 접촉하는 것 자체가 뭔가 금기시되는 것 같은, 이런 식의 우리의 정치 문화, 이런 것이 정말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웃옷을 벗고 이어진 간담회에서, 국무위원들은 마무리를 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어 외교안보와 경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녹취> 유일호(국무총리 직무대행 겸 경제부총리) : "내수라든가 특히 소비가 부진하고 그렇기 때문에 (경제회복) 불씨를 잘 살려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게 후임 경제팀들이 지금 당면한 일이 아닌가…"
문 대통령은 발언 내용을 정리해 업무 인수인계 과정에서 충분히 논의하라고,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지시했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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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수 기자 joann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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