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디아스포라 영화제 인천서 개막

입력 2017.05.27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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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인천 디아스포라 영화제가 '환대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26일 저녁 7시 개막했다.

이번 영화제는 이주여성과 난민 문제를 소재로 한 영화를 중심으로 30일까지 닷새간 일정으로 인천아트플랫폼 일대에서 열린다.

개막작은 캄보디아 이주여성 린과 한국대학생 연희의 자매애를 주제로 한 김정은 감독의 단편영화 '야간근무'가 선정됐다.

폐막작은 파키스탄을 탈출해 한국에 정착한 난민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김정근 감독의 단편 다큐멘터리 <노웨어 맨>이 선정됐다.

이번 디아스포라 영화제에는 총 30개국에서 50편의 영화가 초청 상영될 예정이다.

5회째를 맞은 디아스포라 영화제는 인천시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인천영상위원회(이하 인천영상위원회)와 인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문화 다양성의 가능성을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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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회 디아스포라 영화제 인천서 개막
    • 입력 2017-05-27 02:25:36
    사회
제5회 인천 디아스포라 영화제가 '환대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26일 저녁 7시 개막했다.

이번 영화제는 이주여성과 난민 문제를 소재로 한 영화를 중심으로 30일까지 닷새간 일정으로 인천아트플랫폼 일대에서 열린다.

개막작은 캄보디아 이주여성 린과 한국대학생 연희의 자매애를 주제로 한 김정은 감독의 단편영화 '야간근무'가 선정됐다.

폐막작은 파키스탄을 탈출해 한국에 정착한 난민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김정근 감독의 단편 다큐멘터리 <노웨어 맨>이 선정됐다.

이번 디아스포라 영화제에는 총 30개국에서 50편의 영화가 초청 상영될 예정이다.

5회째를 맞은 디아스포라 영화제는 인천시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인천영상위원회(이하 인천영상위원회)와 인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문화 다양성의 가능성을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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