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장관 후보자 지명 뒤 두 딸 증여세 납부

입력 2017.05.27 (10:11) 수정 2017.05.2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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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두 딸이 강 후보자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뒤 증여세를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오늘) 강 후보자가 국회에 제출한 재산 내역을 보면 강 후보자의 장녀와 차녀는 지난 23일 각각 증여세 232만 원을 납부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강 후보자를 지명한 것은 지난 21일로, 지명 이틀 후에 두 딸이 증여세를 낸 것이다.

두 딸은 공동 명의로 경남 거제시 동부면에 있는 1억6천만 원짜리 2층 단독주택을 소유하고 있다.

외교부는 "신상 관련 사안에 대해서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일괄적으로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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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경화 외교장관 후보자 지명 뒤 두 딸 증여세 납부
    • 입력 2017-05-27 10:11:47
    • 수정2017-05-27 10:47:42
    정치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두 딸이 강 후보자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뒤 증여세를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오늘) 강 후보자가 국회에 제출한 재산 내역을 보면 강 후보자의 장녀와 차녀는 지난 23일 각각 증여세 232만 원을 납부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강 후보자를 지명한 것은 지난 21일로, 지명 이틀 후에 두 딸이 증여세를 낸 것이다.

두 딸은 공동 명의로 경남 거제시 동부면에 있는 1억6천만 원짜리 2층 단독주택을 소유하고 있다.

외교부는 "신상 관련 사안에 대해서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일괄적으로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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