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南 무인정찰기 北영공 침범 주장, 사실아냐”

입력 2017.05.27 (14:25) 수정 2017.05.2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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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남한의 무인정찰기가 어제(26일) 자신들의 영공을 침범했다는 주장을 한 것과 관련해, 우리 군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어제(26일) 계획된 정상적인 작전활동을 했다"면서 "자신들의 영공을 침범했다는 북한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우리 군은 2015년부터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 상공에 이스라엘제 무인정찰기 '헤론' 등을 동원해 북한군의 움직임을 감시하고 있다.

앞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오늘(27일) "5월 26일 7시 46분부터 20시 40분 사이에 남조선 괴뢰군부 호전광들은 무인정찰기 '헤론' 1대를 서해열점 수역과 그 주변 지역 상공에서 행동시키면서 무려 4차에 걸쳐 우리측 영공에 깊숙이 침범시키는 엄중한 군사적 도발 행위를 감행하였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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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軍 “南 무인정찰기 北영공 침범 주장, 사실아냐”
    • 입력 2017-05-27 14:25:34
    • 수정2017-05-27 14:41:54
    정치
북한이 남한의 무인정찰기가 어제(26일) 자신들의 영공을 침범했다는 주장을 한 것과 관련해, 우리 군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어제(26일) 계획된 정상적인 작전활동을 했다"면서 "자신들의 영공을 침범했다는 북한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우리 군은 2015년부터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 상공에 이스라엘제 무인정찰기 '헤론' 등을 동원해 북한군의 움직임을 감시하고 있다.

앞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오늘(27일) "5월 26일 7시 46분부터 20시 40분 사이에 남조선 괴뢰군부 호전광들은 무인정찰기 '헤론' 1대를 서해열점 수역과 그 주변 지역 상공에서 행동시키면서 무려 4차에 걸쳐 우리측 영공에 깊숙이 침범시키는 엄중한 군사적 도발 행위를 감행하였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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