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다녀온 60대 여성, 메르스 의심 증상

입력 2017.05.27 (19:12) 수정 2017.05.27 (19: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에서 60대 여성이 중동호흡기증후군, 이른바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광주 서구보건소는 이스라엘을 방문했다 어제(26일) 귀국한 60살 A씨가 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 음압병상이 있는 광주의 대학병원으로 A씨를 이송했다고 밝혔다. A씨에 대한 해당 병원의 1차 검사 결과에선 독감으로 알려진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양성 반응이 나왔다.

보건당국은 A씨의 중동 방문 이력 등 관련 매뉴얼에 따라 추가 정밀검사를 진행해 메르스 감염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스라엘 다녀온 60대 여성, 메르스 의심 증상
    • 입력 2017-05-27 19:12:48
    • 수정2017-05-27 19:26:30
    사회
광주광역시에서 60대 여성이 중동호흡기증후군, 이른바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광주 서구보건소는 이스라엘을 방문했다 어제(26일) 귀국한 60살 A씨가 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 음압병상이 있는 광주의 대학병원으로 A씨를 이송했다고 밝혔다. A씨에 대한 해당 병원의 1차 검사 결과에선 독감으로 알려진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양성 반응이 나왔다.

보건당국은 A씨의 중동 방문 이력 등 관련 매뉴얼에 따라 추가 정밀검사를 진행해 메르스 감염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