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야당 의원 만나 총리 인준 최대한 설득”

입력 2017.05.28 (01:08) 수정 2017.05.28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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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의 국회 인준 통과를 위해 총력 설득 작업에 나선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KBS와의 전화 통화에서 "일요일에 볼 수 있는 야당 의원들은 만난다. 최대한 설득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비서실장이 위장전입 문제 등에 대해 사과 발표를 했으니, 그것으로 갈무리하고 풀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총리 인준 지연으로 내각 인선이 늦어지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내각 인선하고 총리 인준 절차는 별개의 문제"라며 선을 그었다.

이에 따라 이르면 오늘 일부 부처에 대한 장관과 차관 인사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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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야당 의원 만나 총리 인준 최대한 설득”
    • 입력 2017-05-28 01:08:50
    • 수정2017-05-28 01:42:02
    정치
청와대가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의 국회 인준 통과를 위해 총력 설득 작업에 나선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KBS와의 전화 통화에서 "일요일에 볼 수 있는 야당 의원들은 만난다. 최대한 설득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비서실장이 위장전입 문제 등에 대해 사과 발표를 했으니, 그것으로 갈무리하고 풀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총리 인준 지연으로 내각 인선이 늦어지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내각 인선하고 총리 인준 절차는 별개의 문제"라며 선을 그었다.

이에 따라 이르면 오늘 일부 부처에 대한 장관과 차관 인사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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