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여성일자리 창출 위해 34개 직업교육

입력 2017.05.2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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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2개 여성인력기관에서 새롭게 확대한 여성 유망직종 34개 교육과정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686명의 여성이 신규 직업교육대상이다.

지난해 중부여성발전센터에서 시범과정으로 운영한 '반려동물행동교육전문가'(취업률 76.5%) 과정은 올해 4개 기관으로 확대한다. 지난해 92.9%의 취업률을 보인 '소프트웨어 테스터' 양성 과정 등도 중부여성발전센터에 개설된다.

또, 자유학기제의 도입으로 수요가 늘어난 '진로직업체험설계사 양성과정', '생애 설계 전문강사' 과정도 유망직종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엄규숙 여성가족정책실장은 "미래유망 직종과 강사분야, 사무원, 기획자 등 지역과 기업체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직업교육을 개발했다"며 "직업교육을 통해 서울 여성들의 경제 활동 참여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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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여성일자리 창출 위해 34개 직업교육
    • 입력 2017-05-28 11:16:39
    사회
서울시가 22개 여성인력기관에서 새롭게 확대한 여성 유망직종 34개 교육과정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686명의 여성이 신규 직업교육대상이다.

지난해 중부여성발전센터에서 시범과정으로 운영한 '반려동물행동교육전문가'(취업률 76.5%) 과정은 올해 4개 기관으로 확대한다. 지난해 92.9%의 취업률을 보인 '소프트웨어 테스터' 양성 과정 등도 중부여성발전센터에 개설된다.

또, 자유학기제의 도입으로 수요가 늘어난 '진로직업체험설계사 양성과정', '생애 설계 전문강사' 과정도 유망직종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엄규숙 여성가족정책실장은 "미래유망 직종과 강사분야, 사무원, 기획자 등 지역과 기업체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직업교육을 개발했다"며 "직업교육을 통해 서울 여성들의 경제 활동 참여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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