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위생 불량 야식배달업체 29곳 적발

입력 2017.05.28 (11: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야식배달 음식점 97곳을 점검한 결과 유통기한이 지난 재료를 사용하는 등 위생 불량업소 29곳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2건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3건 ▴영업주와 종사자 건강진단미필 18건 등 총 29건의 위반사항이 포착됐다.

서울시는 식품위생법 규정에 따라 영업정지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했다.

서울시는 "배달 앱으로 야식을 쉽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지만, 배달음식의 특성상 음식재료의 품질과 조리환경을 알 수 없다"며 "특히, 최근 때 이른 무더위로 식중독 위험이 커지면서 기획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시, 위생 불량 야식배달업체 29곳 적발
    • 입력 2017-05-28 11:16:39
    사회
서울시는 야식배달 음식점 97곳을 점검한 결과 유통기한이 지난 재료를 사용하는 등 위생 불량업소 29곳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2건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3건 ▴영업주와 종사자 건강진단미필 18건 등 총 29건의 위반사항이 포착됐다.

서울시는 식품위생법 규정에 따라 영업정지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했다.

서울시는 "배달 앱으로 야식을 쉽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지만, 배달음식의 특성상 음식재료의 품질과 조리환경을 알 수 없다"며 "특히, 최근 때 이른 무더위로 식중독 위험이 커지면서 기획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