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당진항에 해경 전용부두 완공
입력 2017.05.28 (11:20)
수정 2017.05.2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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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당진항에 최대 5천 톤급 규모 함정 20척을 댈 수 있는 해경 전용부두가 완공됐다.
해양수산부는 오늘(28일) 2014년 5월부터 3년간 총 370억 원을 투입한 해경 전용부두 건설공사가 끝났다고 밝혔다.
해경 전용부두는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심해도 배를 댈 수 있게 하는 시설(부잔교)과 부두 지반이 침식되는 것을 막아주는 시설(호안시설) 등을 갖췄다.
지난 2011년 4월 개청한 평택해안경비안전서는 최대 500 톤급 이하 12척의 함정을 운영하며 해양경비, 해상치안 유지, 해상오염 방지 등 임무를 수행 중이다.
그동안에는 해경 전용부두가 없어서 관공선·유류선·급수선 등 다른 배와 함께 부두를 이용해 불편이 잦았고, 태풍이 오거나 파도가 높아지면 해군 부두나 인천항으로 피항해야 하는 문제가 있었다.
평택해양경비안전서 관계자는 "이번 해경 전용부두 설치로 서해 중부권역에서의 함정 긴급출동 및 각종 응급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해양수산부는 오늘(28일) 2014년 5월부터 3년간 총 370억 원을 투입한 해경 전용부두 건설공사가 끝났다고 밝혔다.
해경 전용부두는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심해도 배를 댈 수 있게 하는 시설(부잔교)과 부두 지반이 침식되는 것을 막아주는 시설(호안시설) 등을 갖췄다.
지난 2011년 4월 개청한 평택해안경비안전서는 최대 500 톤급 이하 12척의 함정을 운영하며 해양경비, 해상치안 유지, 해상오염 방지 등 임무를 수행 중이다.
그동안에는 해경 전용부두가 없어서 관공선·유류선·급수선 등 다른 배와 함께 부두를 이용해 불편이 잦았고, 태풍이 오거나 파도가 높아지면 해군 부두나 인천항으로 피항해야 하는 문제가 있었다.
평택해양경비안전서 관계자는 "이번 해경 전용부두 설치로 서해 중부권역에서의 함정 긴급출동 및 각종 응급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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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당진항에 해경 전용부두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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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5-28 11:20:35
- 수정2017-05-28 11:26:58
평택·당진항에 최대 5천 톤급 규모 함정 20척을 댈 수 있는 해경 전용부두가 완공됐다.
해양수산부는 오늘(28일) 2014년 5월부터 3년간 총 370억 원을 투입한 해경 전용부두 건설공사가 끝났다고 밝혔다.
해경 전용부두는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심해도 배를 댈 수 있게 하는 시설(부잔교)과 부두 지반이 침식되는 것을 막아주는 시설(호안시설) 등을 갖췄다.
지난 2011년 4월 개청한 평택해안경비안전서는 최대 500 톤급 이하 12척의 함정을 운영하며 해양경비, 해상치안 유지, 해상오염 방지 등 임무를 수행 중이다.
그동안에는 해경 전용부두가 없어서 관공선·유류선·급수선 등 다른 배와 함께 부두를 이용해 불편이 잦았고, 태풍이 오거나 파도가 높아지면 해군 부두나 인천항으로 피항해야 하는 문제가 있었다.
평택해양경비안전서 관계자는 "이번 해경 전용부두 설치로 서해 중부권역에서의 함정 긴급출동 및 각종 응급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해양수산부는 오늘(28일) 2014년 5월부터 3년간 총 370억 원을 투입한 해경 전용부두 건설공사가 끝났다고 밝혔다.
해경 전용부두는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심해도 배를 댈 수 있게 하는 시설(부잔교)과 부두 지반이 침식되는 것을 막아주는 시설(호안시설) 등을 갖췄다.
지난 2011년 4월 개청한 평택해안경비안전서는 최대 500 톤급 이하 12척의 함정을 운영하며 해양경비, 해상치안 유지, 해상오염 방지 등 임무를 수행 중이다.
그동안에는 해경 전용부두가 없어서 관공선·유류선·급수선 등 다른 배와 함께 부두를 이용해 불편이 잦았고, 태풍이 오거나 파도가 높아지면 해군 부두나 인천항으로 피항해야 하는 문제가 있었다.
평택해양경비안전서 관계자는 "이번 해경 전용부두 설치로 서해 중부권역에서의 함정 긴급출동 및 각종 응급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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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루 기자 nar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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