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내일 유엔 정무국과 첫 정책 대화 개최

입력 2017.05.28 (16:42) 수정 2017.05.2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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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29일(내일) 유엔 정무국(DPA: Department of Political Affairs)과 첫 정책 대화를 개최한다고 28일(오늘) 밝혔다,

정부는 내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유엔 정무국과의 첫 정책 대화에서 북한과 한반도 문제를 비롯한 동북아 지역 정세와 유엔의 분쟁예방 활동, 우리 국민의 유엔 사무국 진출 등을 포함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유엔 정무국은 전 세계 분쟁 예방과 해결을 담당하는 유엔 사무국의 핵심 부서로 국제평화와 안전 유지에 1차적인 책임을 담당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업무를 지원한다.

이날 정책 대화에서 우리 측은 이장근 외교부 국제기구국장이, 유엔 측은 미로슬라브 옌차 정무국 사무차장보가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에 정무국과 최초로 개최하는 정책 대화를 통해 신임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체제에서 유엔 사무국과의 협력을 강화하면서 한-유엔 관계를 보다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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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내일 유엔 정무국과 첫 정책 대화 개최
    • 입력 2017-05-28 16:42:41
    • 수정2017-05-28 16:59:23
    정치
외교부는 29일(내일) 유엔 정무국(DPA: Department of Political Affairs)과 첫 정책 대화를 개최한다고 28일(오늘) 밝혔다,

정부는 내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유엔 정무국과의 첫 정책 대화에서 북한과 한반도 문제를 비롯한 동북아 지역 정세와 유엔의 분쟁예방 활동, 우리 국민의 유엔 사무국 진출 등을 포함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유엔 정무국은 전 세계 분쟁 예방과 해결을 담당하는 유엔 사무국의 핵심 부서로 국제평화와 안전 유지에 1차적인 책임을 담당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업무를 지원한다.

이날 정책 대화에서 우리 측은 이장근 외교부 국제기구국장이, 유엔 측은 미로슬라브 옌차 정무국 사무차장보가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에 정무국과 최초로 개최하는 정책 대화를 통해 신임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체제에서 유엔 사무국과의 협력을 강화하면서 한-유엔 관계를 보다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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