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문재인표’ 민생 예산 확보에 최선 다할 것”

입력 2017.05.28 (18:52) 수정 2017.05.2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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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28일(오늘) "2018년도 예산을 문재인표 민생 예산으로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 워크숍 지도부 인사말에서 "원내 지도부는 민생 예산 입법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지난 21일 기자회견에서 밝혔던 2기 원내지도부의 5가지 키워드, 즉 민생·민주·협치·현장·소통을 다시 강조했다.

우 원내대표는 '민생'에 이어 '민주'를 내세우면서 "전 정부의 국정농단을 바로잡고 검찰·국정원·방송개혁 등 정의와 상식을 바로 세우는 국회를 만들겠다"며 "개헌도 국민 뜻에 부합하도록 질서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취임 이후 2주가 채 안 됐는데 2~3달은 한 것 같다"며 "집권여당 원내대표의 막중한 책임을 느끼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당 2기 원내지도부는 3기 민주정부의 초대 지도부인 만큼 집권여당의 위상에 맞는 초·재선 융합형 원내대표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우 원내대표는 원내대표 경선 당시 공약 사항이기도 했던 '120명 의원 지역사업 총괄 협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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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원식 “‘문재인표’ 민생 예산 확보에 최선 다할 것”
    • 입력 2017-05-28 18:52:15
    • 수정2017-05-28 18:54:23
    정치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28일(오늘) "2018년도 예산을 문재인표 민생 예산으로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 워크숍 지도부 인사말에서 "원내 지도부는 민생 예산 입법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지난 21일 기자회견에서 밝혔던 2기 원내지도부의 5가지 키워드, 즉 민생·민주·협치·현장·소통을 다시 강조했다.

우 원내대표는 '민생'에 이어 '민주'를 내세우면서 "전 정부의 국정농단을 바로잡고 검찰·국정원·방송개혁 등 정의와 상식을 바로 세우는 국회를 만들겠다"며 "개헌도 국민 뜻에 부합하도록 질서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취임 이후 2주가 채 안 됐는데 2~3달은 한 것 같다"며 "집권여당 원내대표의 막중한 책임을 느끼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당 2기 원내지도부는 3기 민주정부의 초대 지도부인 만큼 집권여당의 위상에 맞는 초·재선 융합형 원내대표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우 원내대표는 원내대표 경선 당시 공약 사항이기도 했던 '120명 의원 지역사업 총괄 협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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