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바 축구의 전설’ 호나우두 “정계 진출 생각 있다”

입력 2017.05.29 (00:28) 수정 2017.05.29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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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바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호나우두(40)가 정계에 진출할 생각이 있다는 뜻을 밝혔다.

호나우두는 28일(현지시각) 폭스 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브라질의 정국혼란 상황에 대한 의견을 밝히면서, 오래전부터 정치인으로서 새로운 삶을 꿈꿔 왔다고 말했다.

호나우두는 "정계에서 공직생활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다"면서 "부패가 만연한 현재의 정치 시스템이 달라지고 개선되면 정계에 입문하는 문제를 구체적으로 고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브라질에서는 이미 축구 스타 출신인 호마리우(51)가 유명 정치인으로 꼽힌다.

1994년 미국 월드컵에서 브라질의 통산 4회 우승을 이끌었던 호마리우는 연방 하원의원을 거쳐 현재 연방 상원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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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바 축구의 전설’ 호나우두 “정계 진출 생각 있다”
    • 입력 2017-05-29 00:28:43
    • 수정2017-05-29 00:43:31
    국제
'삼'삼바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호나우두(40)가 정계에 진출할 생각이 있다는 뜻을 밝혔다.

호나우두는 28일(현지시각) 폭스 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브라질의 정국혼란 상황에 대한 의견을 밝히면서, 오래전부터 정치인으로서 새로운 삶을 꿈꿔 왔다고 말했다.

호나우두는 "정계에서 공직생활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다"면서 "부패가 만연한 현재의 정치 시스템이 달라지고 개선되면 정계에 입문하는 문제를 구체적으로 고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브라질에서는 이미 축구 스타 출신인 호마리우(51)가 유명 정치인으로 꼽힌다.

1994년 미국 월드컵에서 브라질의 통산 4회 우승을 이끌었던 호마리우는 연방 하원의원을 거쳐 현재 연방 상원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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