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4당 원내대표 정례회동…‘인사 청문회’등 논의

입력 2017.05.29 (01:06) 수정 2017.05.29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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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 기사] [뉴스광장] 靑·與, ‘인준 설득 총력’…野 “대통령 사과”

정세균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교섭단체 4당 원내대표들이 29일(오늘), 국회의장실에서 정례 회동을 하고 6월 임시국회 운영 등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난항을 겪고 있는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 문제에 대해 여야 원내대표들이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야당들에게 대통령 뜻을 대승적으로 수용해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채택과 본회의 임명동의안 처리에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나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야3당은 28일(오늘) 이낙연 후보자 등의 위장전입 논란과 관련해 대통령이 직접 입장을 밝혀야 한다며 맞서고 있다.

이날 정례 회동에는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도 참석해 야당을 상대로 협조를 구하며 설득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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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7-05-29 07:48:48
    정치
[연관 기사] [뉴스광장] 靑·與, ‘인준 설득 총력’…野 “대통령 사과” 정세균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교섭단체 4당 원내대표들이 29일(오늘), 국회의장실에서 정례 회동을 하고 6월 임시국회 운영 등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난항을 겪고 있는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 문제에 대해 여야 원내대표들이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야당들에게 대통령 뜻을 대승적으로 수용해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채택과 본회의 임명동의안 처리에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나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야3당은 28일(오늘) 이낙연 후보자 등의 위장전입 논란과 관련해 대통령이 직접 입장을 밝혀야 한다며 맞서고 있다. 이날 정례 회동에는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도 참석해 야당을 상대로 협조를 구하며 설득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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