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남성 집 마당에 쌓아둔 쓰레기 더미에 깔려 숨져
입력 2017.05.29 (03:07)
수정 2017.05.29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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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 기사] [뉴스광장] 40대 남성 쓰레기 더미에 깔려 사망
어젯밤(28일) 10시 10분쯤 서울시 상계동의 한 주택 마당에서 강 모(46, 남) 씨가 머리에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강 씨는 마당에 2m 높이로 쌓아 뒀던 쓰레기 더미에 깔려 있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응급조치를 한 뒤 강 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어머니와 함께 거주했던 강 씨 집에는 마당뿐만 아니라 집 안에도 쓰레기 더미가 쌓여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강 씨가 마당에 설치된 계량기를 확인하러 나갔다는 유족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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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대 남성 집 마당에 쌓아둔 쓰레기 더미에 깔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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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5-29 03:07:16
- 수정2017-05-29 07:39:06
[연관 기사] [뉴스광장] 40대 남성 쓰레기 더미에 깔려 사망
어젯밤(28일) 10시 10분쯤 서울시 상계동의 한 주택 마당에서 강 모(46, 남) 씨가 머리에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강 씨는 마당에 2m 높이로 쌓아 뒀던 쓰레기 더미에 깔려 있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응급조치를 한 뒤 강 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어머니와 함께 거주했던 강 씨 집에는 마당뿐만 아니라 집 안에도 쓰레기 더미가 쌓여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강 씨가 마당에 설치된 계량기를 확인하러 나갔다는 유족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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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경 기자 pm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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