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북중 접경 지역서 한국인 1명 연락 끊겨 사실파악 중”

입력 2017.05.29 (18:21) 수정 2017.05.29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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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북중 접경지역에서 60대 한국인 남성 1명이 연락두절돼 소재 파악이 안된다는 신고를 접수 받아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29일) 오후 3시 쯤 '우리 국민 A씨가 중국 지린성 옌지 지역을 방문했다가 함께 갔던 부친과 연락이 두절됐다'는 신고를 국내 가족들이 해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중국 선양 주재 한국총영사관은 신고를 접수 받은 즉시 중국 관계당국에 관련 사항을 전달하고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했다고 이 당국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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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북중 접경 지역서 한국인 1명 연락 끊겨 사실파악 중”
    • 입력 2017-05-29 18:21:51
    • 수정2017-05-29 19:14:25
    정치
외교부는 북중 접경지역에서 60대 한국인 남성 1명이 연락두절돼 소재 파악이 안된다는 신고를 접수 받아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29일) 오후 3시 쯤 '우리 국민 A씨가 중국 지린성 옌지 지역을 방문했다가 함께 갔던 부친과 연락이 두절됐다'는 신고를 국내 가족들이 해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중국 선양 주재 한국총영사관은 신고를 접수 받은 즉시 중국 관계당국에 관련 사항을 전달하고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했다고 이 당국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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