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3층 객실서 뼈 1점 추가 발견

입력 2017.05.29 (19:04) 수정 2017.05.2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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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3층 객실에서 수거된 진흙에서 작은 크기의 뼈 1점이 추가로 발견됐다.

해양수산부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오늘(29일) 전남 목포신항 수색 현장에서 세월호 3층 선미 쪽 객실 3-18구역에서 수거된 진흙을 분리하던 중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작은 크기의 뼈 1점이 추가로 수습됐다고 밝혔다. 3-18 구역은 미수습자 이영숙 씨가 온전한 형태로 수습된 지점이다.

지난 주말 이틀 동안 쉬고 이날 다시 시작된 선체 수색 작업에서는 특별한 상황이 발견되지 않았다. 현장수습본부는 3, 4층 5개 구역을 집중 수색하며 4-7 구역 출입구를 넓히는 작업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유류품은 휴대폰 3대 등 72점이 수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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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3층 객실서 뼈 1점 추가 발견
    • 입력 2017-05-29 19:04:03
    • 수정2017-05-29 19:15:13
    사회
세월호 3층 객실에서 수거된 진흙에서 작은 크기의 뼈 1점이 추가로 발견됐다.

해양수산부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오늘(29일) 전남 목포신항 수색 현장에서 세월호 3층 선미 쪽 객실 3-18구역에서 수거된 진흙을 분리하던 중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작은 크기의 뼈 1점이 추가로 수습됐다고 밝혔다. 3-18 구역은 미수습자 이영숙 씨가 온전한 형태로 수습된 지점이다.

지난 주말 이틀 동안 쉬고 이날 다시 시작된 선체 수색 작업에서는 특별한 상황이 발견되지 않았다. 현장수습본부는 3, 4층 5개 구역을 집중 수색하며 4-7 구역 출입구를 넓히는 작업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유류품은 휴대폰 3대 등 72점이 수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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